조선-현대미포조선
2023. 3. 7. 01:11ㆍ잡다구리-메모, 일기, 잡다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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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조선업 현황 정리?
중국은 이미 세계조선시장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명실상부 조선업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해상운송에 대한 UN의 보고서, 중국국적의 운송사들은 의무적으로 자국조선소에 일정비율의 선박을 발주해야하는 법이 있다. 이 사실을 감안하고 전세계 화물선의 중국소유 비율을 참고하자.
조선업에서 보고 있는 미래 먹거리는?
- LNG 수요 증가에서 오는 선박 발주
카타르 2차수주 예정
미국에서 유럽으로 LNG수출
- 선박의 친환경 규제와 맞물리는 선박수명
이 부분은 아래 조선업 사이클과 겹치는 내용.
조선업 사이클?
화물선의 수명은 대략 25~30년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IMO환경규제에 맞물려 '평균' 25년정도의 선령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 2007~2008년에 정점을 달했던 조선업의 사이클을 기준으로 예상한다면
다음 사이클의 정점은 2027~2032년 정도로 예상할수 있다.
왜 현대미포조선?
중형선박의 부동의 1위는 현대미포조선이다.
중국과 한국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대형선박 수주전을 벌이면서 피 터지게 싸울 때
현대미포조선은 중형 선박 부분에서 꾸준히 발주를 받아내고 있는 상황.
기대하는 흐름이 있나?
현대미포조선의 시총은 과거 2007~2008 년에 고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했다.
매출증가세가 끝나기 2~3년 전이고
수주잔고의 성장세가 끝나는 시점이며
당기순이익의 증가세가 끝나는 부분과 동일하다
2021년에 현대미포조선의 시총은 2007년의 고점과 비슷하게 올라왔으나
당기순이익의 증가세도 없었고 수주잔고의 고점도 보이지 않았다.
기대감으로 솟은 부분으로 추측
요약.
- 한국 조선업은 중국과 힘겨운 싸움 중.
- 전쟁 탓에 유럽으로 향하는 LNG의 수요 증가로 발주 기대.
- 짧아지고 있는 선박수명과 거기에 맞물리는 환경규제
- 아직 모아갈 만하다. 7만원대가 버틴다면 여기서 모아가고, 깨진다면 5만원까지도 하락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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