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피라미드

2023. 3. 13. 07:05잡다구리-메모, 일기, 잡다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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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피라미드?

배움 피라미드라고 듣기, 읽기, 연습하기, 타인가르치기 등의 다양한 학습 형태에 따른 학습효율을 연구한 모델이다.

위의 그림을 요약하면, 보다 적극적 & 주도적으로 학습을 진행할 경우 기억에 강력하게 남는다고 한다.

 

 

방법과 형태에 따른 학습 효율?

대표적인 예시가

어릴 때 지도나 세계사에서 배운 지리는 기억하기 힘들다. 솔직히 재미도 없고.

이런의 학습은 읽기 또는 교사의 강의를 듣는 형태의 학습이라 5~10%의 학습효율을 보이지만,

이거 알면 최소 30대 끝자락

대항해시대를 하면서 외운 지리는 거의 까먹지 않는다.

심지어 지인중에는 지역이나 대륙에 따른 특산물까지 기억하는 사람도 있었다.

게임을 해보는 것은 가상이긴 해도 시연, 리허설, 연습에 속하기에 학습효율이 75~90%를 넘어간다.

아재요...

 

 

 

마무리...

 

처음 학습 피라미드를 접하게 된건 일본계 미국인인 로버트 기요사키라는 사람의 강연을 보고나서였다.

 

많은 분들이 경제를 배우는데 있어서

유투브, 경제뉴스, 책읽기 등을 주로 활용하실 것이다.

나 또한 그런 방법들로 배우고 있으니까.

그런데 저 학습 피라미드를 알게 된 뒤로 읽었던 책과 영상을 찬찬히 다시보니

신기하게도 같은 내용인데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내용들이 보인다.

 

고시생들이 책 하나를 닳을때까지 보는 이유를 이제야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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