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Rice - 한국인은 밥심

2022. 11. 21. 15:2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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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 옥수수와 함께 3대 작물 중 하나. 1ha당 생산량이 4.5t으로 매우 높은 편(밀 3.3t)

쌀을 주식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의 인구를 보면 쌀의 부양력을 짐작가능하다.

 

  • 따뜻한 지역에서는 이기작, 삼기작(일 년에 세 번까지 수확하는 농법)까지 가능하다. (한국과 일본은 여름의 높은 기온과 장마철을 이용해 재빨리 벼를 키우고 거두어들이는 방식)

 

  • 재배할 때 많은 물이 필요하기에 인공 습지(논)를 만들어 재배한다. 쌀을 일 년 내내 삼기작으로 키우는 따뜻한 지방은 이 인공습지 때문에 해충이나 질병이 유행하기 쉽다. 말라리아, 뇌염, 수인성 전염병 

쌀은 재배에 많은 물이 필요해 논을 만들어 재배한다. 물웅덩이에서 생기는 수인성 질병은 덤.

 

  • 단백질의 절대적인 양은 적지만 필수 아미노산이 다양하게 많이 들었다. 

 

  • 열대지방 작물이라 기후온난화로 인해 수확량이 늘고 있다.

 

조선시대 밥상으로 알려진 사진.  현대의 쌀에 비해 개량이 되지 않은 품종이라지만 밥그릇 크기가 좀....

 

원자재 조사당시 곡물의 중요성을 파악하지 못했었다가

아래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우리나라가 경제성 없는 국내 쌀시장을 어떻게든 싸고돌면서 방어하는 이유는 

농민 때문이 아니라 국가의 안보가 걸린 이유이기 때문이다.

구구절절 말하기보다는 내가 본영상을 아래에 첨부한다. 

 

쌀 생산 상위국 (생산/톤    면적/헥타르) 출처
중국 211,090K 30,499K
인도 158,756K 42,964K
인도네시아 77,297K 14,275K
방글라데시 52,590K 11,385K
베트남 43,437K 7,783K

 

 

 

쌀 수출 상위국 ($) 출처
인도 8.21B 30.7%
태국 3.8B 14.5%
베트남 2.74B 10.2%
파키스탄 2.14B 8%
미국 1.92B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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