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6. 10:34ㆍ경제 뉴스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실적 발표에 휘둘리는 시장이었다
5/1 FOMC 발표전에는 경제 지표가 우리 예상보다 활황이라는 숫자가 나와서
시장이 겁을 먹어서 제자리 걸음을 하더니
FOMC에서 금리를 발표가 매파적으로 나온 뒤 시장이 급락하고
금요일 고용 관련 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걸 확인 후 상승하고 있다
캐나다의 GDP가 낮게 나왔다
미국과 함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유럽연합의 GDP가 상승했다
물가상승율보다는 여전히 낮지만
그래도 6월에 미국과 상관없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의 말을 믿는 것인지
프랑스, 독일의 GDP는 상승했는데
구매관리자 지수는 50이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내수경기의 선행지수로
50이상에서 상승하고 있으니 영국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걸로 보인다
중국의 구매관리자지수는 50이상으로 올라온 뒤에
다시 내려가지 않고 잘 버티고 있다
중국 실물경기가 반등하고 있는지 기대된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엔저를 힘입어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목요일에는 통화정책 회의록이 공개되었는데
기록적인 엔저에도 큰 대응을 하지 않아서 엔 가치가 걔속해서 내려갔다
국제갈등
'이란 눈치' 중동서 불청객 된 미군, 전투기 싸들고 떠돌이 신세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이 이란으로 번지면서
아랍에미리트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기지를 옮기게 되었다
이란의 영향이 중동에서 상당히 크다 보니
이란과 미군의 전투를 피하고 싶은 아랍에미리트는
자국 내에 있는 미군에게 공습하기 전에 아랍에미리트 정부에게 통보 후 출격 할 것을 요구했고
아랍에미리트에 기지를 두고 있는 미군은 통제를 피하기 위해
카타르 등 다른 국가로 이동을 준비 중이다
미국-사우디 방위조약 급물살…가자휴전 실마리되나 | 연합뉴스 (yna.co.kr)
미국이 중동정세의 안정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를 되돌리려 노력하고 있다
사우디와 협력하면 이스라엘과 중동의 평화노선도 현실적으로 가능해지고
중동에서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을 누르는 것도 가능하다
사우디는 친미노선으로 중동에서 맹주역할을 했지만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동과의 관계를 협력에서 견제로 바꾸는 듯한 행보를 보였기에
미국과 손을 잡는 것을 매우 신중하게 나가고 있다
사우디는 미국과의 협력관계의 대가로
핵농축과 첨단기술, AI개발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는 중이다
"유엔 조사단, 우크라 떨어진 미사일 잔해 북한산 확인"(종합) | 연합뉴스 (yna.co.kr)
러시아가 북한산 미사일을 사용한 게 밝혀지면서 양국이 거래 또는 지원 관계인게 확실해졌다
미국은 북한에게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해 경고하고 싶지만
북한은 미국의 제재를 오랜 기간 받아왔고 지금도 계속 제재 중이라
추가로 할 수 있는 조치가 많지 않다
'러 동결자산'서 나온 이자, 우크라이나 지원 논의 < 글로벌 < 정치·사회·글로벌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hankooki.com)
저번주에 러시아는 러시아 영토 내의 JP모건 자산을 압류하자
G7은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발생하고 잇는 이자를 우크라이나를 위해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지원안을 내놓았다
중국판 '슈퍼 301조'… 美에 무역보복 - 매일경제 (mk.co.kr)
중국이 서방의 높은 관세에 반격을 준비 중이다
12월부터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 경우
보복성 관세를 역으로 매길 수 있는 관세법을 통과시켰다
미·일·필리핀 첫 정상회의…“모든 남중국해 상호방위조약 적용” (hani.co.kr)
미국 일본 필리핀이 중국의 군사행동을 견제하기 위해 상호방위조약을 맺었다
경제적 협약이 아니라 군사안보분야의 협약인 만큼
일본 자위대의 재무장이 점점 가능해지고 있다
AI
AI가 핵무기처럼 위험한 이유는… 워런 버핏 무서운 경고 | 한국경제 (hankyung.com)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버핏이 AI산업에 대해 발언했다
'AI산업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 영향력이 핵무기처럼 무서울 것이고
그 영향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알 수 없다'라고 발언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작년 말에 사망한 찰리멍거 대신 후계자로 점찍고 있는 그렉 아벨과 함께 자리를 했다
소문 무성한 애플 AI…“몇 주 안에 큰 발표 계획” - 경향신문 (khan.co.kr)
AI에 대한 소식이 없이 잠잠하던 애플이 드디어 AI시장에 선전포고를 했다
생성형 AI가 탑재된 제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추가로 내달에 큰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언했는데 AI에 대한 계획일지 주목된다
AI시장에 상당히 뒤처진 애플은 벌어진 격차를 메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기차
유로 앤 캡.. 2026년부터 물리 버튼 줄이면 안전점수 깎는 이유는 - 카가이 (carguy.kr)
전기차가 나오면서서 터치스크린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많은 차량의 기능이 터치로 동작한다
유럽에서 자동차 안전등급을 매기는 기관인 유로 NCAP은
2026년부터 차량 필수기능의 물리버튼이 없을 경우 안전등급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이더리움 ETF 물 건너가나… 증권성 논쟁 격화 (bizwatch.co.kr)
비트코인 ETF에 이어 이더리움 ETF를 미국증권시장에 신청해 놨지만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는 다르게 발행주제가 있다는 부분이 지적되면서
증권으로 취급될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도지코인, 상승분 반납하며 급락...테슬라 결제 품목 아직 없다 | 블록미디어 (blockmedia.co.kr)
테슬라에서 도지코인을 결재수단으로 채택한다고 발표해 도지가 급등을 했었다
다만 발표 후 도지로 구매가능한 상품이 없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이다
북미
세수 비상 미 재무부, 2분기 국채 발행 410억 달러 늘린다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미국이 국채 발행을 410억 달러, 약 55조 원 늘린다고 발표했다
부족한 세수를 메우는 게 목적이다
쉽게 이야기해서 생활비가 없어서 카드 빚내는 거다
미국 연준, 6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6월부터 양적긴축 감속” - 이투데이 (etoday.co.kr)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이번 기준금리 발표를 요약하면
1. 금리 내리기에는 물가 데이터가 높다
2. 그렇다고 올리지는 않을 거다
3. 6월부터 양적긴축 속도를 늦출 것이다
美 재무부, 바이백 일정 발표… 이달 말부터 매주 실시 < 채권/외환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미국 재무부가 바이백을 준비한다
주식에서 바이백이라고 하면 자사주소각을 말하지만
채권에서 바이백이면 저금리채권을 발행해 시장에 풀린 고금리채권을 회수하는...
재무부입장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갈아타는 행위이다
규모는 채권발행예정액의 10%도 안 되는 규모지만 바이백을 다시 실행한다는 부분을 시장이 집중했다
시장의 유동성관리 프로그램 중 하나를 부활시키는 거니 금리변동(아마도 인하?)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아시아
“中증시, 3개월 연속 외국인 순매수”…분위기 바뀔까 | 서울경제 (sedaily.com)
3년간 쉼없이 하락하던 중국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돌아오고 있다
시진핑이 3연임을 하면서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되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日 개입했나…160엔 치솟다 154엔대 뚝 | 서울경제 (sedaily.com)
엔화가 요동쳤다
정확히 말하면 BOJ의 개입으로 엔화약세를 만들던 투기세력을 두들겨 패버렸다
문제는 엔화약세를 만들던 투기세력이 완전히 항복하지 않고
슬금슬금 엔달러 환율을 기어올리고 있다
개별기업
테슬라, 중국 데이터 검사 통과… 완전자율주행 청신호 (kbs.co.kr)
중국에서 운행하는 테슬라차량이
중국내부의 정보를 빼돌릴지도 모른다는 우려로
일부 중국도시에서 운행이 금지되었었다
그 부분에서 테슬라는 운행데이터의 보안성에 대해 승인을 받으면서
중국에서도 FSD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에 부는 감원 칼바람… 슈퍼차저 팀 전원 해고에 업계 ‘당혹’ - 네이트뷰 (nate.com)
테슬라가 슈퍼차저팀 500명을 해고했다
문제는 테슬라의 충전방식이 북미에서는 공식적으로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미국의 표준은 곧 전 세계의 표준이 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테슬라가 충전사업을 포기하는 듯한 행위를 한 것이다
테슬라의 충전방식을 받아들였던 전기차업체들은 당황하는 중이다
메타, AI 투자 늘리겠다는 말에 주가 급락 < 산업일반 < 산업 < 기사본문 - AI타임스 (aitimes.com)
AI투자를 늘린다는데 메타주가가 하락했다
그저 AI만 붙으면 주가가 오르는 게 아니라 숫자로 증명을 해야 시장이 반응하는 잔인한 시장이다
스타벅스, 불매 운동에 시간 외 주가 12% 급락 | 한국경제 (hankyung.com)
스타벅스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고물가로 인해 라떼 한잔에 6달러라는 가격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불매운동으로 미국 내 매출이 줄었고
중국은 반미감정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11%나 매출이 줄어들었다
맥도날드, 동일 매장 매출 ‘뚝’… 주가 3%↓ (edaily.co.kr)
월가 "코카콜라 성장 둔화…강한 달러에 타격" < 해외주식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얌브랜드 Q1 실적, 수익 에상치보다 저조 By Investing.com
맥도날드, 코카콜라, 얌브랜드(KFC, 피자헛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등
B2C의 대표적인 외식업계가 1분기 실적발표가 부진하다
소비세가 줄어들고 있는 데다가 임금상승도 부담되는 상황이다
가격상승을 주도해온 외식업계이지만
더 이상의 가격상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애플,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거의 모든 국가에서 매출 감소 - BBC News 코리아
사상 최대 자사주 150조 원어치 매입… 애플 주가 6% 껑충 | 한국경제 (hankyung.com)
애플이 딱 예상대로의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150조 원가량 사상 최대금액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다
기업 자율에 맡긴 밸류업…‘지배구조 개선’ 공시 안 지켜도 제재 없어 (hani.co.kr)
기업밸류업 2차 가이드라인이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이 싸늘하다
실질적인 당근도 채찍도 없이 기업자율에 맡기기만 하는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수준의 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시장이 기대한 배당분리과세나 법인세에 대해서는 관할이 아니라 모른다고 답했다
신용등급 도미노 강등 우려… 증권사 살얼음 | 한국경제 (hankyung.com)
잠잠하던 PF대출 부실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재미있게도 총선이 끝나자 다시 이슈가 되었다)
각 증권사의 대략적인 부실채권의 규모가 나왔고
신용등급이 강등되는 업체도 다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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