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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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린 것들은
사회생활 하면 자주 들리는 [요즘 젊은것들은]이다과거에는 어땠길래? 近ごろの若者は当事者意識がなく、意志薄弱で逃げてばかりいて、いつまでも「お客さま」でいる件について: わたしが知らないスゴ本は、きっとあなたが読んでいる わたしが知らないスゴ本は、きっとあなたが読んでいる書評,読書,本,bookdain.cocolog-nifty.com예로부터 「요즘 젊은이는 안돼」라는 말이 있었지만, 특히 지금 젊은이들은 심하다. 우선 당사자들의 의식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 게다가 독립할 생각도 없고 항상 무엇인가에 의존하려 하고 소비에만 치중하며, 뭐 하나 직접 만들지도 못하면서 그저 비판만 할 뿐인 「손님 정신」으로 가득 차 있다. 이는 중대한 사태이며 일본 사회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일정한 직업을 갖고자 하..
2024.12.18 -
프랑스 시민혁명 시절의 로베스피에르와 우유
https://youtu.be/6VDgQlV1k80?si=wqbYRtfxi7lFqFWC 정부가 자꾸 민간시장에 개입을 한다 공공부분인 전기, 가스, 지하철, 버스 가격은 올리면서... 총선(2024.4.10)을 앞두고 표 받기위해 민간시장을 조지는게 보인다
2023.11.05 -
석기시대에 돌입한 영장류 - 카푸친 원숭이
3000년 전부터 도구를 사용해 돌속의 미네랄을 섭취해왔으며 돌을 그냥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뗀석기를 제작한 흔적도 발견 이전에도 보노보에게 뗀석기를 만드는것을 훈련시킨 실험이 있었으나 훈련으로 얻은 스킬은 후손에게 전수하지 못하고 소실되었다. 카푸친 원숭이는 기술을 전수하는 모습이 관찰되었으며 손끝을 굉장히 정밀하게 사용한다. 과학자들의 추측으로는 200만년뒤에는 농경사회에 진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웠다.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59-019-0904-4 네이처 지에 소개된 내용
2022.11.11 -
보위텍 Wojtek - 2차대전 자유폴란드군 소속 병사, 곰
1942년에 페르시아에서 엄마를 잃고 이리저리 팔려다니던 아기곰. 보위텍은 1살이 되자 폴라드군에 기증되었다. 다행히 식성은 과일과 잼, 꿀, 시럽을 즐기는 초식성이 있으며 기호품인 맥주와 담배도 즐겼다고 한다. 온순한 성격이라 병사들과 함께 자라나서 레슬링, 수영을 즐기며 샤워기 조작법익혀 혼자서 샤워기를 틀고, 경례를 할 줄 알며 순찰코스를 외워 함께 순찰을 다니기도 했다. 차량으로 이동시에는 항상 조수석에 앉았다고... 보위텍의 임무는 25파운더 야포포탄의 보급. 포탄 수송중에 실수가 없었으며 제일 상단의 부대마크는 당시의 활약상을 본따 정했다. 보위텍의 말년은 에든버러 동물원에서 지냈다. 사람과 함께 자라 스스로를 곰으로 생각못한 보위텍은 우리안의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우울하게 지냈다..
2022.11.09 -
세계 여러나라의 숙취해소용 음식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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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뮤전쟁 Emu War
1932년에 농경지확대로 서식지를 침범당한 에뮤군 2만마리와 호주군 1개분대가 맞붙은 군사작전. 이라고 썻지만 실상은 농지를 해치는 유해조수를 퇴지하는 군대의 대민봉사였다. 그런데 에뮤전쟁이라고 놀림 받는 이유는 당시 언론에서 '전쟁'으로 기사를 내버린거.... 심지어 에뮤대전쟁 Graet Emu War 라는 제목을 사용한 언론사도 있었다. 기관총을 2정(1차대전과 2차대전 사이의 일이니 기관총이면 첨단장비였다), 탄약 1만발이나 동원했는데도 군부대가 짐승 무리를 몰아내지도 못하였다는건 꽤나 충격이었다. 이 작전에서 공식적으로 사살한 에뮤는 12마리..... 호주에서 2023 개봉예정인 에뮤전쟁을 소재로한 코메디 영화가 나온다고 한다.
2022.11.05 -
동양과 서양의 퇴마방식 차이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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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노동자의 티타임과 설탕의 대량생산
티타임 시간은 일레븐지스 Elevenses - 오전 11시경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 -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하이 티 High tea - 오후 5시에서 7시 사이다. 그리고 여유롭게 즐기는 여가시간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러나 18~19세기 노동자들에게 티타임은 생존을 위한 것었다. 노동자들에게 티타임은 휴식시간외에 동시에 모자란 열량을 확보하게 해주는 중요한 수단 기술발전과 산업혁명으로 홍차의 대량운송, 설탕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자 홍차와 설탕이 엄청나게 공급되면서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를 설탕으로 채우게 된다. 티타임에 설탕을 듬뿍넣은 차로 모자란 열량을 보충하고 오후 5~7시에 하이티시간에는 홍차와 잼을 바른 빵으로 식사를 대체하였다. 그 흔적으로 영국에서는 오후의 차가 저녁을 뜻하..
2022.10.31 -
집단광기에 휘둘리지 않는 전문직업인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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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당시 아동 노동자
18세기 영국 산업혁명 당시 아동 노동자의 모습. 10살도 안 된 어린아이가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아동의 노동을 1833년에 금지 시켰으나 9살 미만 어린이들에게만 적용되었다. 당연하게도 여전히 10~11살의 어린아이들은 공장에서 일을 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15~19시간을 일했으며 복지는 커녕 가혹한 노동 덕분에 공장 노동자들의 평균 수명은 25살 전후였다. 그러나 그렇게 일하고도 이들이 받는 임금은 겨우겨우 입에 풀칠할 정도의 수준. 대부분 극빈자의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아동 노동 착취는 20세기에 들어와서야 없어지기 시작했다.
2022.10.26 -
빈민법 - 일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이다.
사실 이부분은 16~18세기의 내용으로 산업혁명 이전의 시기에 일어난 일이다. 인클로저와 종교개혁으로 인해 공유지의 사유화가 진행되면서 엄청난 수의 무노동자(실업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 인구가 무려 노동가능인구의 80%까지 올라간다. 이 무노동자 인구를 '없애'보자고 빈민법을 만들게 되는데... 현대의 우리가 듣기에는 빈민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복지등이 생각나지만 사실은 실업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는 악법이었다. 이유는 상류층이 노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의지의 문제로 여겼기 때문. +여기에 거지면허가 시행되어 사지건강한 실업자는 1회 적발시 태형과 노동조사에 맹세 2회 적발시 태형과 귀 절단 3회 적발시 사형 이라는 미친 입법이었다. 당연히 일자리는 모자랐고 빈민층 부모들은 자녀들의 팔다리 하나씩을 잘라..
2022.10.25 -
산업혁명 당시 영국 노동자의 숙소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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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기업 SPC계열사를 소개합니다
위의 브래드는 정~말 좋은 기업 SPC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꼭 기억해서 애용해줍시다 혹시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첨부합니다 “끼임 사망 SPC 빵공장, 2인1조 규칙 안 지켜” SPC 계열사 제빵공장인 SPL에서 발생한 20대 노동자 끼임 사망사고는 ‘2인 1조’ 근무 수칙... m.khan.co.kr
2022.10.21 -
영국 요리
영국 여행중에 제대로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아침을 3번 먹으라는 말이 있다잉글리시 브랙퍼스트구성부터가 알차고 단백질과 야채위주의 식단. 왜 저걸 3번 먹으라고 할까? 다른 영국요리를 알아보자 이거 뭔가 했는데 장어로 만든 젤리다.통장어를 넣어서 만들어 비주얼부터 끔찍하다 빵사이에 소금후추간을 한 구운빵을 끼워먹는 빵샌드위치... 감자튀김 샌드위치 밥샌드위치....... 그만 알아보자
2022.10.08 -
영국이 이탈리아에 선전포고를 하다.
Hawaiian spaghetti recipe A family-friendly pasta recipe that makes the most of cheap tinned foods. If your kids love a Hawaiian pizza then this is a great twist to try. www.bbc.co.uk BBC에서 레시피를 하나 공개했는데... 하와이안 파스타????? 파인애플 피자도 아니고 파인애플 파스타라니....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