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2025.06.28 경제 이슈 모음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가 매번 타코 짓하는 것을 보면서 관세나 감세안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기 시작했다시장이 주목하기 시작한 것은 금리인하이다경기 지표가 적당히 나쁘게 나와야 경기침체 충격 없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텐데이번 주 구매관리자지수가 높게 나오고 기대 인플레이션도 높게 나오면서 7월 FOMC에서 금리인하 기대는 접는 분위기이다캐나다 물가지수는 근원물가지수 상승정도가 둔화되고 있다 특히 주거비와 임대료 상승률이 전월보다 둔화되면서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 목표범위 내에 머물렀다 유럽연합의 관리자지수는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살짝 넘어간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유럽의 경제가 생각처럼 힘을 받지 못하고 있고서비스업은 정체했고, 제조업 생산도 완만한 증가에 그치고 있다이번 주 나토정상회의..

미국은 중동지역 분쟁 영향으로 인한 유가상승과 관세 정책 효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면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다 금리 동결 발표 이후 인터뷰에서 관세 인상이 물가 상승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 영향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신경 쓰이는 점이라면 점점 경제지표와 연준의 발언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시장이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 대신 트럼프, 관세, 전쟁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캐나다는 미국과의 관세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교역 다변화와 내수 활성화를 통한 탈 미국 의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미국과의 무역 긴장과 러시아와의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신중한 정책을 펴기 위해 노력 중이다기대치를 벗어나지 않는 경..

미국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인데 이번 주 물가지수는 2.4%를 찍었다하지만 금요일부터 시작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으로 에너지가격의 방향이 불확실해지고 있다중동 분쟁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한다고 해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기준금리가 상승하지는 않겠지만 인하시기는 더욱 멀어지게 된다최근에는 경제 외적인 변수로 인해경제지표와 연준에 시장이 주목하지 않고중동분쟁이나 감세안 통과여부에 더 시장이 신경 쓰고 있다 독일은 대규모 재정 확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물가가 안정되었지만,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프랑스는 디스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상대적으로 채권시장이 안정되어 있다 하지만 중동 분쟁 등 지정학적 위험과 외교적 불안정성이 유럽의 경제 전망을 힘들게 하고 있다영국 경제는 1분기에 성장했지만 4월..

자산시장에서 걱정하는 것은 두 가지이다경기가 너무 좋아져서 물가가 올라가 금리를 다시 인상하기 시작하는 것과경기가 너무 나빠져서 경기침체가 예상보다 큰 충격을 주면서 오는 것이번 주 미국의 경기지표는 큰 변화가 없었다경기 선행지표인 구매자지수는 변동이 있긴 했지만 큰 폭의 변화는 아니었고고용지표인 실업률과 임금, 실업수당건수등도 큰 변화가 없었다걱정거리가 없으니 시장은 조용하게 오르고 있다사실 트럼프가 자꾸 입을 놀리니 시장은 경기지표보다는 트럼프 SNS를 더 주목하고 있다미국은 캐나다를 향해 철강, 알루미늄 관세 철회를 거부하고 미국에 편입을 요구하고 있고캐나다는 보복조치를 포함한 반관세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수출 영향이 높은 캐나다는 특히나 미국으로 가는 수출 비중이 높다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연준 의장인 파월은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중요하게 보지 않는다고 발언하면서물가 예상치를 나타내는 경제지표의 중요도가 별 3개에서 2개로 내려갔다여전히 미국의 고용시장은 탄탄한 것으로 지표가 나오는 중인데22년에 코로나 셧다운 이후 인력고용에 애를 먹었던 기업이 많았었다인사담당자들이 그때를 기억해서 경기전망이 나빠져도 고용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었다그것이 사실이라면 고용 관련 지표는 경기침체를 판단하기에는 무리인 지표로 봐야 할 듯하다그리고 주목하고 있는 관세가 발효된 4월의 물가지표가 발표되었는데큰 변동이 없다기업이 트럼프의 눈치를 보면서 수입물가 상승분을 흡수해주고 있는 것으로 추측해 본다아마존과 월마트에게 콕 찍어서 눈치 주는 것을 보면 신경 쓰일만하다 유럽은 아직 미국과의 관세..

심리지표는 여전히 극도의 공포이긴 하지만주중에 14에서 저점을 찍고 올라온다    미국 경제지표는 여전히 혼조세다미국 경제의 핵심인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 지표가 전부 이전 발표치보다 좋게 나오면서경기가 안좋아질 것으로 보는 것과는 반대로 여전히 소비심리가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심리지표인 경기선행지수는 조사방법이 설문조사인데민주당 지지자들이 경기를 매우 안좋게 예상하면서 지표를 오염시킨다는 분석이 나왔다'트럼프(공화당)가 경제를 망칠 것이다!'그리고 건축 승인, 주택 착공지수가 높게 나왔는데 LA산불의 영향으로 부동산 지표만 좋게 나온 것 같다특이한 지표가 있는데 장기 해외자본 순거래는 큰폭으로 하락했다최근 미국 자산시장은 하락했지만 유럽, 중국, 일본의 자산시장이 상승했다자금이 미국에서 빠져나가고 있..

트럼프가 SNS 안 하고 입 다무는 날은 지수 오르고,뭔가 발표하면 하락하는 한 주였다거기다 이번 주 뉴스의 반정도는 트럼프와 관련된 뉴스인 것 같다시장이 모든 상황을 무시하고 트럼프의 입에만 과하게 집중하고 있다  주중에 공포지수는 14까지 내려갔었다시장은 신기술이나 투자보다는 트럼프가 관세와 외교에 대해서 말하는 것에 더 크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주도 미국 경지지표가 양분되는 숫자가 나왔다심리, 기대, 예상이 들어가는 선행지수는 미국의 물가가 상승하고 경기 성장이 둔화된다고 나왔고현재나 과거를 보여주는 후행지수는미국경기와 고용시장이 탄탄하다고 나왔다다만 이번 지표는 2월에 나온 지표라서관세가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전의 지표이다그리고 미국 공무원은 해고 후 6~12개월까지는 급여가 나온다그래서 연방정..

요즘 미국 증시 보면서 느끼는 거 드디어 극도의 공포 상태에 진입했다!!  미국의 구매 관리자 지수는 경기가 좋다고 나오는데고용에 관한 지표는 경기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지표가 혼조세를 보일 때는 지표발표 때마다 시장이 일일이 반응해서 변동성이 커지기 마련인데이번 주는 시장이 트럼프의 발언에 어느 정도 적응해 가는 중인지지표가 어떻게 나오든 트럼프의 한마디면 시장 판도가 바뀐다는 인식이 시장에 돌아서 자산시장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였다중요도 별 하나짜리라 지금까지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연방정부 급여가 1/4 토막이 났다아무래도 정부 효율화 부서가 엄청나게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다이번 주 캐나다의 지표 중에는 흥미로운 게 무역 수지이다두 배 정도의 증가세를 보였는데 이유는 캐나다 관세 실행 전에캐나..

지수가 폭락하면서 당황한 투자자들 많을텐데전체적으로 보면 빅테크, AI나 반도체 관련된 기업만 빠졌다덩치 큰 기업이 빠져서 지수가 급락한거지 업종별로 판단한다면 미국시장은 건제하다고 볼 수있다 몇달동안 공포와 보통 상태를 왔다갔다하던 심리지수는 극도의 공포에 진입   미국 실물 경제는 상당히 탄탄한 상태이다다만 급진적인 정책이 쏟아짐에 따라 선행심리지수가 크게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실물 경제 참여자들은 미국의 미래 경기는 물가가 높지만 침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재미있게도 GDP나 개인 소비자 지출 물가를 본다면 여전히 현재 미국 소비시장은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시작 시점과 적용이 여부를 가지고 이리저리 휘두르다보니 물량을 유통하지 않고 쥐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의 경상수지가 더욱 악..

지수가 고점 근처에서 보름째 머무르고 돌파하지 못하자 금요일에 큰 하락이 나왔다저번주까지만 해도 심리지표와 주식시장의 방향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는데이제야 시장의 방향과 심리지수가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 같다  보름 전부터 미국의 경기 지표는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고용지표는 좋았던 주에는 관리자지수가 나쁘거나GDP예상치가 올라간 주에는 고용지표가 기대치를 하회하는 등경기 지표만으로는 미국경기 전망이 어려웠다이번 주에 주목할만한 지표는 미시간대 5년 인플레이션 예상인데 3.5%로 이전발표치보다도 높고 예상치보다도 높다같이 발표된 미시간대 소비자기대지수, 심리지수는 하락했다미시간대의 지표는 광범위한 설문조사로 선행심리지표인데 미국인들은 앞으로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가는 올라갈 것으로 생각한..

빅테크인데도 AI시장에서 왕따 당하던 애플이 크게 반등했고AI 투자를 줄이지 않는다는 빅테크는 빠졌고 그 투자를 다 받아먹는 엔비디아는 다시 반등했다주식시장은 계속 고점 근처에서 머무르며 횡보하고 있다다만 지수가 신고가를 계속 돌파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 중이다AI 기대감으로 시장이 버티는 중이지만관세, 물가의 반등 등 시장에 악재들이 보일 때마다 변동성이 커지면서지수는 횡보하는데 심리지수는 공포에 머무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의 경제지표를 대하는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반응이 달라서 흥미롭다주식시장은 매일매일 지표에 매일매일 위아래로 빠르게 반응하면서 어떻게든 시장에 유리하게 해석하고자 지표를 비틀어 해석한다채권시장은 주식시장에 비하면 변동성이 적지만 시장에 나쁜 소식에 더 크고 빠르게 반응하는 ..

미국 주식시장은 AI 테마로 계속 끌어올려졌던 만큼중국산 AI인 딥시크의 출현에 계속 흔들리고 있다딥시크의 성능, 미국산 AI와의 격차, 중국을 향한 추가 규제 예상 등으로 끊임없는 불확실성에 흔들리는 중이다지수는 신고가 근처에서 딥시크와 관세의 충격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횡보 중이다하지만 이번 주 내내 심리지수는 공포~보통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다코로나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투자성향 변화와 중앙은행의 대응법이 달라지면서 심리지표가 현재의 시장 상황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경제지표는 혼란스러웠다 제조업과 고용시장은 강세를 보이면서 경기가 튼튼하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서비스와 소비심리는 약세 가능성이 보이면서 미래 경기의 불확실성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지표에서 경기가 튼튼하다는 수치를 보..

미국이 금리를 동결했다저번 주까지의 경제데이터는 금리를 동결할 만한 데이터가 나왔지만트럼프의 정책이 실물 경제에 끼칠 영향을 지켜보고 판단하겠다는 파월의 발언이 있었다캐나다는 금리를 관세 대책으로 인하했다그리고 주말 동안 캐나다의 우려대로 트럼프는 캐나다에 관세를 25% 부과했다미국으로부터 관세를 부과받는 상대 국가는 금리를 낮추어 달러대비 환율을 약세로 가져가면 수출에 유리해지므로 관세로 인한 불리함을 상쇄하는게 가능하다  유럽연합도 금리를 인하했는데이쪽은 아예 순순히 유럽경제는 불안정하고 앞으로도 성장이 위태로울 것으로 인정했다유럽 주요국의 경제지표를 보면 특징이 보인다현재 심리지표는 나름 긍정적이지만선행하는 실물지표는 여지없이 부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우리와 같이 음력설을 보내는 국..

미국 경기 지표보다는 정치적 이슈가 크게 작용한 한 주였다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직에 앉으면서 약 5일간 50개가 넘는 행정명령을 쏟아냈고새로운 행정명령이 나올 때마다 원자재 가격과 자산시장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이번 주에는 고용지표인 실업수단 건수가 증가하면서 미국 경기가 무조건 좋지만은 않다는 신호를 보였다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자산시장에는 호재로 작용했다캐나다의 전년 대비 근원 물가지수가 1.8%로 예상치보다 약간 높게 나왔다6개월째 1.5 - 2.0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유럽의 경제에 관해서 매번 하던 말이 역동성이 없는 은퇴한 노인 같은 경제라는 표현이었다그런데 이번 주 지표는 예상치를 벗어나는 지표가 많아졌다변수가 많아졌고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 생겨나고 있다는 건데아이러니하게..

24년 4분기 동안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바라보는 관점이 달랐었다주식시장은 미국경기 침체는 없다 경기는 좋다채권시장은 미국 경기가 좋아서 기준금리 인하를 못한다그러다 전원대비 근원생산자 물가지수가 0%가 뜨면서 주식시장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지수가 크게 하락했었다이번 주 특이한 지표라면 주거 관련 지표가 눈에 띄는데이번의 상승은 LA화재가 주거지를 덮치면서집을 다시 올리기 위한 영향으로 추측 중이다   유럽연합은 금리를 계속해서 내리고 있는데 물가가 변동이 없다중앙은행이 시장에 유통하는 돈이 어딘가에 고이고 있는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게 아닌가 우려된다무역수지가 늘어난 건 유동성공급으로 기업투자가 늘어났다기보다는강달러로 인한 환차익이 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한다독일과 프랑스의 경제지표는 전망이..

이번주의 지표는 미국 자산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12월 FOMC에서 내년 금리인하 속도는 올해와 다를 것이라는 발언으로2025년의 금리 인하 횟수로 설왕설래가 많은 긴장된 시장은내려간 실업률, 예상치보다 많이 높게 나온 서비스업 지수로 미국경기가 좋다 못해인플레이션의 부활을 걱정하는 수준이 되었다심지어 채권금리는 물가에 대해 걱정해 선반영 되어있는 수준이었지만이번 지표로 전고점을 뚫고 올라갔다캐나다는 지금 지표는 후반영이라 앞으로의 지표가 더 중요하다총리가 사퇴하면서 캐나다도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이다  내가 유럽 지표에서 많이 말하는 부분이 주표 지표들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거다경제를 예상하기 쉽고 변동성이 없다는 건 안정되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역동성과 변화가 없는 상태라는 거다유..

미국 4분기 GDP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긴 했는데 2% 중반의 성장률을 보였다다른 국가들은 1%를 깨고 내려가니 마니 하는 상황인데미국 성장률이 미쳤다고용지표인 실업수당 건수는 예상치와 거의 비슷하게 나오면서 하향세를 이어갔다성장도 여전히 2%대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고용시장도 견조한데과연 올해에도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할 수 있을까    유럽 각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인 50 이하이다   2025년이 시작했는데도 중국의 부양책은 소식이 없다중국의 지표는 제조업 지표만 나왔는데중국 공산당에 대한 신뢰, 규모를 알 수 없는 제조업 지원금이 맞물려서 시장은 반응하지 않았다     국제분쟁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해저 케이블에 대한 백업으로 위성 링크 구축 계획 - 최근 케이블 손상 사..

심리지수는 공포인데 미국 시장 지수는 신고가를 찍고 있다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 거지  연말연시라 지표도 조용하다이번에 주목할만한 지표는 GDP전망치와 실업수당건수가 있다미국의 4분기 GDP가 3%대가 나왔다 가장 큰 자산규모를 가진 미국이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다실업수당 지표가 연속신청건수는 늘어났는데 신규신청건수는 줄어들었다해고는 줄어들었지만 한번 해고당하면 재취직이 힘들다는 뜻인가증가율은 시장에 영향을 줄 정도로 변화가 있지는 않았다10월 GDP는 +0.3%인데 11월 GDP는 -0.1%다계절성에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연단위의 GDP 성장률로 판단하는 게 정확하겠다  유럽은 크리스마스연휴라서 별다른 지표가 없었다저번주에도 말했지만 공급단계의 경지 지표는 좋게 나오고 있다이게 소매, 소비단계..

미국이 금리를 인하했다금리인하보다 앞으로의 금리 방향에 대해 내년에는 금리인하 횟수가 줄어들 것이라 밝혔다12월 들어서 금리인하 횟수에 대해 우려하여 채권가격이 쉽게 오르지 못했다순수하게 금리로만 움직이는 채권시장과 대비되게 주식시장은 금리의 방향보다미국의 불경기를 더 걱정하고 있었기에 Good is good이라는 논리로 지표를 해석했었다이제 금리의 방향에 다시 집중하게 된다면Good is bad, Bad is good이라는 논리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금리 발표 후금, 토요일에 발표된 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자 시장이 반등을 했다캐나다의 전년 대비 근원물가지수가 1.6%로 떴다금리인하등 양적완화 정책으로 풀린 돈을 고려한다면 경기가 쪼그라들었다고 봐야 한다그런 와중에 주택착공건수의 증..

신규실업수당 숫자가 늘어나면서12월에 있을 FOMC에서 금리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이후 물가지수가 결코 낮지 않은 숫자가 나와서과연 내년에도 금리인하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2.7%로목표하는 2%보다 많이 높게 나왔지만 예상치에는 부합한다캐나다가 금리를 0.5% 인하했다경기가 계속 좋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면서지속적으로 인하를 해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두 번이나 크게 인하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유럽도 금리를 인하했다지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조류독감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가면서계란값이 폭등해 에그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유럽 각국의 물가는 2% 초반대의 증가세를 보여주어서물가가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대부분의 유럽국가가 1%도 안 되는 성장률을 보여주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