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 - 화천기공

 

스마트 팩토리 조사

스마트팩토리 두번째 종목 화천기공이다

금속 공작 기계가 매출의 85%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그중에 CNC 선반과 밀링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수출비중을 늘이고 있다

문제는 공작기계시장 자체가 정밀한 작업을 요구하는지라 독일과 일본이 꽉쥐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

 

소부장 '극일' 외치지만 국산 공작기계 CNC 점유율 2%도 안돼

 

놀랍게도 일본에 한국이 공작기계를 수출하지만 일본내의 공작기계 생산량에 비하면 0.2%정도이다.

KOTRA 해외시장뉴스

 

 

국내 공작기계 시장의 국산업체의 점유율은 화천쪽에서 제시하는 자료와 타사에서 제시하는 자료가 상이하다

아마도 화천기계측은 제조하고 있는 CNC밀링, 선반만 집계하고

현대위아측은 밀링, 선만 외에 머시닝센터등 다양한 공작기계를 포괄해서 집계한 차이인걸로 보인다.

둘다 자사의 점유율을 부풀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말.

 

 

특이한 점은 현대위아는 자사의 공작기계의 가격을 시장 상황에 맞추어 변동시키는데 화천기공은 10년넘게 가격을 동결시키고 있다.

수주량에 별다른 차이가 없고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익을 개선할지 지켜봐야겠다.

 

수주량 이야기가 나와서 데이터를 살펴봤다

총수주도 늘어나긴 했지만, 수주잔고가 10년내 최고점을 찍었다. 이건 꽤나 호재.

 

아쉽게도 두산공작기계는 상장되어있지 않아 자료를 구할수가 없었다.

공작기계 전반적으로 매출이 증가세의 초입으로 보인다.

 

문제는 주가인데

2015년에 쌍고점, 2018년에 헤드앤숄더 패턴을 보였다 두번이나 하락신호를 만들고 코로나 이후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이다.

코로나 저점때 진입했던 대량의 거래량도 2022 후반기때 빠져나간 것처럼 보인다.

 

 

요약

1. 공작기계 매출이 전부인 회사, 사실상 공작기계 원툴
2. 공작기계는 내수로 먹고 살기 힘들어 수출을 해야하는데, 한국의 공작기계 시장 점유율은 미미하다
3. 코로나 이후 제조업이 반짝할 움직임이 있다.
4. 2015, 2018 주가에 큰 하락 신호를 보인 후 박스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