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6. 00:59ㆍ경제 뉴스
신규실업수당 숫자가 늘어나면서
12월에 있을 FOMC에서 금리인하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이후 물가지수가 결코 낮지 않은 숫자가 나와서
과연 내년에도 금리인하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2.7%로
목표하는 2%보다 많이 높게 나왔지만 예상치에는 부합한다
캐나다가 금리를 0.5% 인하했다
경기가 계속 좋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면서
지속적으로 인하를 해갈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두 번이나 크게 인하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유럽도 금리를 인하했다
지수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조류독감이 유럽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계란값이 폭등해 에그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유럽 각국의 물가는 2% 초반대의 증가세를 보여주어서
물가가 안정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의 유럽국가가 1%도 안 되는 성장률을 보여주기에
경기 성장에 비교한다면 고물가인 상황이다
영국은 저번주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경제 지표가 괜찮게 나오면서
유럽과 차별되는 흐름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주 지표는 반대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유럽연합과 다르게 영국만을 위한 재정정책이 가능해서
경기가 살아나는 줄 알았지만
결국 국제적인 불경기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분명히 시진핑이 중국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완화를 하겠다고 했는데
금요일 신규대출 증가치가 영 미덥다
중국 자본시장은 정부 정책에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중으로 보인다
이번주에 나온 일본의 지표는
대부분 공급자, 수출에 관한 지표이기 때문에 좋게 나왔다
일본 경제의 가장 큰 문제가
인플레이션의 선순환이 임금 단계에서 막혀있다는 것이다
한국에 비해 내수비중이 큰 일본은
제조업이 살아나더라도 임금이 증가해 소비여력이 따라와 주지 못하면
물가만 상승하고 경기는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국제분쟁
[약사공론] 美 생물보안법, 국방수권법 제외로 제동… 향후 전망은?
대중국 바이오업을 규제하기 위한 생물보안법이
국방수권법에서 제외되면서 올해 의회통과가 불투명해졌다
국방수권법은 미국의 국익에 즉각적으로 해가 되는 대상을 제한하는 법률로
생물보안법이 시급한 안건에서 제외되었다는 뜻이다
미국 재무, 중국 위안화 평가절하 가능성에 "환율 조작 강력 대응" - 뉴스 1
관세전쟁을 준비하는 미국은
중국이 과거 미중무역분쟁에서 대응했듯이
환율을 움직여 관세로 인한 손해를 메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자신의 대통령 취임식에 시진핑을 초대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아무 응답도 보이지 않았다
미국은 50년 넘게 취임식에 타국 원수를 초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동맹국도 아니고 미국패권에 도전 중인 중국의 지도자를 초대했다
외교적으로 외통수를 날렸다고 본다
수락한다면 브릭스의 지도국으로서 입장이 흔들릴 수도 있고
거절한다면 외교적으로 쪼잔한 인상이 남을 수도 있다
[자막뉴스] 과도 정부 꾸리는 시리아 '공격'... 이스라엘, 또다시 침공 | YTN
반군이 승리하면서 정치적 공백이 생긴 시리아에 이스라엘이 기름을 붓고 있다
혼란을 틈타 이란 측 시설을 공격하기 위함인지,
국경이 맞닿아 있는 시리아에 친이스라엘 정권을 세우기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발을 뺀 중동정세에 이스라엘이 계속 불을 지피는 중이다
친이스라엘 성향을 보이지만 전쟁에 대해 지원을 꺼리는
트럼프는 이스라엘을 어떻게 대할까
AI
美 반도체 브로드컴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 개발" | 연합뉴스
브로드컴이 대형 클라우드기업 3곳을 위한 맞춤형 AI칩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3곳의 기업이 어디인지 밝히지는 않았지만
엔비디아가 독점을 시작할 때부터 빅테크는
엔비디아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타기업 AI칩은 학습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로 엔비디아의 칩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브로드컴이 엔비디아의 AI칩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갈수록 강해지는 TSMC… 내년 파운드리 점유율 66%로 확대 전망 - SBS Biz
엔비디아, 브로드컴, 애플, 아마존, 오픈 AI 등 자체 AI반도체칩을 생산하기 위해
반드시 협업해야 하는 파운드리 기업은 TSMC이다
보통 TSMC에서 물량을 소화하지 못하면 삼성으로 물량이 넘어오는 게 5년 전까지의 흐름이었는데
삼성의 파운드리 사업은 수율문제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반도체를 삼성에 주문해서 빨리 받느니 늦게 받아도 TSMC에 주문을 넣고 있다
전기차 / 자율주행
테슬라, 3만 달러 이하 전기차 '모델 Q' 내놓나 < 모빌리티 < 테크 < 기사본문 - 이포커스
테슬라가 저가형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구독서비스 보급을 위한 시장장악용 모델인지,
프리미엄 모델만 취급하던 테슬라의 전략변경인지는 지켜봐야 하겠다
모델 Q라 불릴 예정인 신차는 모델 3과 비슷한 외형으로 새로운 라인이 필요 없이
기존라인에서 생산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인 증설소식이 안 들리는 상황에서
기존모델 중 어떤 모델의 생산비중을 낮추냐에 따라 매출의 등락이 있을 예정이다
로봇신문사 모바일 모바일 사이트, 美 GM, 돈 먹는 하마 '로보택시' 사업 접는다
GM, 로보택시 사업서 철수…‘구글 웨이모 vs 테슬라’ 양강구도 전망 - 경향신문
제너럴 모터스는 자율주행 개발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상용화되지도 않았으면서 개발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이유이다
이로써 자율주행 시장은 구글의 웨이보와 테슬라 두기업이 경쟁하게 되었다
다만 위의 기사는 중국의 자율주행을 제외하고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Microsoft, GM의 크루즈에 8억 달러 지분 청구 전망
MS가 GM의 자율주행사업에 물주가 되어준다
지분은 대가로 자율주행에 자금 투자를 타진했다
GM의 기술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MS의 자본을 등에 업고 자율주행 기술을 계속 진행한다면
구글, 테슬라, 마소가 경쟁하는 구도가 예상된다
세계 3위, 미국 1위 손 잡는다…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MOU 체결
유럽의 자동차 업체는 이미 중국에게 밀리고 있다
슬슬 미국의 완성차 업체도 밀리고 있는 상황인지 우려된다
GM은 자율주행을 포기하더니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현대차와 협력을 시도한다
전기차부터 잠식이 시작되어
자율주행, AI가 중국에게 바짝 따라 잡히는 게 아닐까 싶다
암호화폐
마이크로소프트, 주주 반대로 회사 자산에 비트코인 포함 실패... 코인 이어 자사 주식도 하락 | 위키트리
아마존 주주, 자산 5% 비트코인 보유 전략 검토 요구… "MS 이어 아마존도?" - 이코노미블록
MS가 회사의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을 시도했으나
주주반대로 무산되었다
아마존도 주주투표 안건으로 비트코인 매수건을 올릴 예정이다
'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 100 지수 편입 | 연합뉴스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된다
보안 클라우드 업체인데 업종보다는 비트코인을 꾸준하게 매입하는 기업이다
심지어 채권을 발행해서까지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있다
다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CEO는 닷컴버블을 이끌었던 사람 중의 한 명이다
비트코인 정부 공식 결제 도입 … 캐나다 - 글로벌이코노믹
러시아 정부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 도입 검토 - 토큰포스트
비트코인이 달러를 대처하는 게 아니라 금을 대처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있다
비축자산으로 서서히 인정받는 흐름이다
금과 달리 보관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고
완전히 전산화가 되어있어서 출납의 관리도 쉽다
무엇보다 유동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미국의 관리하에 있지는 않지만 달러로의 환전이 쉽다
관리 주체가 없이 대중의 신뢰로만 유지된다는 게 특징이자 약점이었지만
달러패권에 도전하는 국가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의 약점이 강점으로 변하고 있다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2년 전 60% 손해→ 90% 수익 '대박' | 연합뉴스
알고 한건 아니겠지만
자국화폐 포기하고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지지율이 하늘을 뚫는 중이다
북미 / 남미
NYT '팀 쿡, 트럼프 자택 찾아가 면담' | 서울경제
팀쿡이 트럼프를 찾아가서 면담하는데 그 자리에 머스크도 함께 있었다고
머스크가 X를 통해 밝혔다
팀쿡의 애플도 머스크와 사업분야가 겹치기도 하는데
마음 편히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을 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반도체 보조금 서두르는 바이든 정부, 마이크론 8조 8천억 원 확정
정권교체 한 달을 남겨두고 마이크론이 보조금을 확정받았다
남은 기간 동안 삼성과 하이닉스도 보조금을 받아낼 수 있을까
정책의 일관성을 믿는다면 받아낼 수 있지만
다음 대통령이 일관성이 없는 트럼프라는 게 문제다
캐나다 기준금리 0.5% p 인하…'트럼프 관세'에 "주요 불확실성" | 연합뉴스
캐나다가 기준금리를 크게 내렸다
미국과 바로 인접국가임에도
경기흐름이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캐나다는
경기회복을 위해 유동성을 강력하게 공급하려 한다
또한 국제적으로 달러대비 자국통화를 약세로 가져가는 추세이다
각국은 트럼프 2기를 대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트럼프 1기 때 중국과의 관세전쟁에서 중국이 대응했던 요령이
환율을 올려서 관세를 무마시키는 것이었다
헬스케어 주식은 국회의원들이 마약 중개인을 해체하기 위한 법안을 밀어붙이면서 하락합니다 | 로이터
미국 의료보험 CEO 총격사건이 미국의 의료체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의 보건시스템은 악명이 높다
병원비와 공공성보다는 수익을 중요하시하는 의료보험업계의
두 가지 콤보로 중병에 걸리면 상위 중산층마저 파산하게 된다
우선 약의 단가를 낮추어 의료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트럼프가 뉴욕증권거래소에 나타나 개장벨을 울렸다
트럼프 1기 때에도 집무실에 증시 방송을 틀어놓고
X를 통해 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대해 코멘트를 날릴 만큼
주식시장에 진심인 대통령이었다
트럼프 인수팀, FDIC 폐지 제안… 은행 규제 푼다 - BeinCrypto Korea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트럼프는
기업에 대한 규제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했다
시장은 자본을 공급하는 은행에 대한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컸었는데
그에 대해 응답이라도 하듯이
은행규제를 풀어버릴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기준금리 100bp 인상해 12.25%… 인플레에 굴복 < 국제뉴스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브라질이 금리를 1% 인상했다
국제흐름보다 빠르게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했던
브라질은 인플레가 반등하면서 금리를 다시 올리고 있다
물가는 시장에 대한 돈의 심리영향이 크기에
정부가 물가억제에 실패했다는 인식이 생기게 된다면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이 더욱 큰 인플레이션을 불러오게 된다
미국이 팍팍 금리를 못 내리는 이유를 브라질이 보여주고 있다
유럽
"경제회복 더뎌" ECB, 올해 네 번째 금리인하… 예금금리 3%(종합) - 뉴스 1
스위스 중앙은행, 예상 밖 50bp 금리 인하 단행 By Investing.com
유럽연합과 스위스가 금리를 인하했다
특히나 스위스는 금리가 1%대로 높지도 않은 금리였는데도 금리를 인하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스위스는 마이너스 금리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에는 생활물가가 시장을 흔들고 있다
조류독감 영향으로 계란값이 폭등하면서 에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프랑수아 바이루 임명 - 이투데이
프랑스 정치가 점점 혼란스러워진다
프랑스 하원은 정부불신임을 통과시켜 행정부를 갈아치웠고
이후 대통령에게도 사임을 요구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중도파의 인물로 총리를 다시 세웠다
불신임 안에는 좌파, 극우, 중도세력 모두 찬성하여 통과되었다
아시아
중국, 내년 통화정책 15년 만에 ‘안정’에서 ‘완화’로 전환 예고
중국 정부가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다
15년 만의 통화정책의 변화이다
심지어 코로나로 인한 봉쇄와 직후의 물가상승에서도 정책을 유지했는데
이번에 정책방향을 바꾸었다
이번 유동성공급 발표는 시진핑의 입에서 나왔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책의 무게와 지속가능성이 남다르다
中당국 눈밖에 났던 마윈, 4년 만에 중국 내 행사 등장… 연설 화제 | 연합뉴스
중국 자본주의의 상징이면서 규제의 상징이기도 한
마윈이 중국에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동부유라는 깃발아래에서 기업들을 짓누르던
중국 정책의 방향이 바뀌었다는 것을 상징하는 것일까
위안화가 변동성이 심해졌다
최근 반년 간 깊은 골짜기를 그렸기도 하지만
특히 양적완화를 발표하면서 보름간의 위아래 출렁임이 심하다
트럼프의 대중국 정책과 중국정부의 정책선회 기대감으로
위안화에 세계자금이 몰리는 중이다
개별기업
급격한 성장을 이룬 엔비디아에 대해 중국이 반독점 혐의를 걸었다
기업 인수 과정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분명히 승인을 받고 진행한 것일 텐데 이제 와서 딴지를 거는 건
의도가 있는 정치적인 독점법 기소행위로 보인다
쉽게 말해 중국을 대하는 반도체 규제에 대해 미국 정부에 지랄을 못하니
엔비디아를 불러다 지랄하고 있는 거다
TSMC, 11월 매출액 12조 1500억 원… 전년比 35%↑ - 조선비즈
TSMC 11월 매출이 발표되었다
전년 대비 35%로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10월의 전년 대비 매출 증가세도 전년과 비슷하게 증가했는데 추측하기에
전원대비 감소한 매출은 계절성 요인으로 보인다
구글, 슈퍼컴이 10 자년 걸리는 문제를 5분에 푸는 양자컴 개발 | 연합뉴스
구글이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알렸다
슈퍼컴퓨터가 10의 24승 년이 걸리는 연산을 5분으로 끝냈고
이번에 발표한 양자 컴퓨터는 구글이 생각하는 6단계의 양자컴퓨터 개발 단계 중 2번째라고 밝혔다
S&P Global, 느린 회복과 경영진 변화로 인텔의 신용 등급 강등 — 트레이딩뷰 뉴스
본래 하던 반도체 설계와
신규진출한 파운드리 둘 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후임 CEO도 구하지 못한 상태로 CEO를 쫓아낸
인텔은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결국 신용등급이 강등되었다
오레오 제조사 몬덜리즈, 허쉬 인수 검토… 대형 스낵회사 탄생하나 < 세계 < 기사본문 - 블로터
몬덜리즈가 16년에 인수시도했던 허쉬를 다시 인수시도한다
저커버그, 트럼프에 ‘납작’…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
저커버그는 트럼프 눈밖에 나지 않도록 애를 쓰고 있다
페이스북은 트럼프의 계정을 폐쇄하면서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은 과거가 있다
저커버그의 행보를 통해 트럼프가 정치적인 역량을 보여주어 우군으로 삼을지,
아니면 (트럼프적인) 사업가 기질을 여전히 발동해 저커버그에 규제를 내릴지
지켜보기 좋은 사건으로 본다
어도비, 4Q 기대이상 실적·2025년 매출 가이던스 부진… 시간 외 7%↓
어도비가 양질의 실적을 발표 후에도 주가가 하락했다
포토샵, 프리미어, 아크로뱃리더등 업계의 표준인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는 어도비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어도비의 전망에 대해 상반되는 전망이 있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표준적인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더욱 굳히고 있다는 시각과
비전문가들이 굳이 어도비의 제품을 쓰지 않아도 AI로 이미지생성이 가능해지면서
비전문가의 작업퀄리티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시각이 동시에 있다
맥쿼리, 기아·한화에어로·SK하이닉스 내년 최고 종목으로 선정... 탄핵정국이 변수 - 글로벌이코노믹
민간 인프라 기업으로 유명한 맥쿼리에서
아시아 탑픽기업을 꼽았는데 6개 중 3개가 한국기업이었다
다만 이 보도는 3일 화요일에 발표된 것으로 계엄 및 탄핵 리스크가 시작되기 전이다
블룸버그 '한국 배터리기업, 77조 대미투자 연기·중단' | 서울경제
IRA 법으로 받을 수 있는 보조금도 아직 받지 못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전기차 보조금을 없애겠다고 공약을 걸고 있는 중이다
2차 전지 기업들은 미국에 투자해야 할 이유가 없어져 당황하고 있다
체코 정부 “韓 정치 상황, 체코 원전 프로젝트에 영향 없다” | 서울경제
체코와 맺은 원전계약은 흔들림 없이 진행될 계정이다
체코정부는 한국의 정치상황이 원전계획에 장기적 영향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계약이 체결된 원전 2기 외에
계약 체결 전인 나머지 2기에는 영향이 없다고는 말하지 못한다
중국이랑 똑같아.. 한국산 배터리 쓴 포르쉐, 결국 '집단 소송' 터졌다
한국에서 중국배터리를 쓴 벤츠 전기차에 대한 공포가 있다면
미국에서는 한국배터리를 쓴 포르쉐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있다
일각에서는 배터리의 문제가 아니라
전기차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상계엄 후폭풍’에도… 이언주 “상법 개정 올해 안 처리할 것”
계엄으로 정계가 혼란스러운 가운데 상법개정이 나가리 됐을 거라 생각했는데
올해 안에 추진한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원하는 형태로는 힘들고
배임을 없애는 좀 더 온화한? 형태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밸류업 준비하던 기업 "계획 철회"… 정치혼란 속 밸류업 '흔들' - 머니투데이
밸류업 관련 세제가 모조리 부결되었다
상속세와 증여세 인하, 배당분리과세, 주주환원확대기업에 세율우대, ISA확대가 부결되었다
한국증시에 자금을 불러들이기 위한 제도적인 발판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9조' K2전차 연내 수출계약 불투명… 계엄파문, K-방산 '발목' | 연합뉴스
좋은 수출실적을 보여주던 방산산업에도 타격이 오고 있다
계엄과 탄핵을 정치적 이슈가 아닌 내전 사태로 보고 있는
외국에서는 국가단위의 거래가 되는 방위산업 계약을 미루고 있다
정치리스크
포브스 尹 절망적 책략… 한국 잃어버린 10년으로 몰고 갈 가능성 높여 │ 매거진한경
금융시장에 정치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방어를 위해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한다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국제적으로 유동성을 늘리는 흐름이지만
원화 유동성을 아주 퍼부어 버리면 환율이 결국에는 크게 평가절하 된다는 점,
두 번째는 한국 정부의 투자 포지션이 노출되었다는 점이다
자산시장에서 자신의 배팅을 공개한다는 뜻은
내 돈 다 가져가쇼 하는 꼴인데 상어 같은 헤지펀드들이 달려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환율 1500원대 오나…美BoA "탄핵 부결로 불확실성 더 오래갈 듯" | 중앙일보
“1400원대 환율, 뉴노멀 될라”… ‘계엄 직격탄’ 기업 비상체제 전환|동아일보
환율이 요동치면 수출입기업이 직격탄을 맞는다
수출국가인 한국입장에서는 환율상승이 수출로 인한 수익이 증가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한국 제품을 수입하는 입장에서는 환율로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에
한국제품의 구매를 망설이게 된다
추가로 외신은 환율이 더 오른다고 경고하고 있다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언론에서도
정치 리스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하기 시작한다
과연 한국이 환율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심판' 유무죄 가를 쟁점 세 가지 - BBC News 코리아
결국 탄핵안이 가결되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은 사라졌으니 2차 계엄에 대한 위협을 없어진 셈이다
이제 헌법재판소에서 180일 이내에서 판결을 내려야 하는데 탄핵에 대한 판결 해야 하는데
그동안 한국의 원수직은 공석이라는 게 문제다
개별기업
JYP 미국 현지화 그룹 ‘비춰’ 멤버 케이지 “소속사 직원 학대 있었다”···전속 계약 해지 소송 - 경향신문
미국 현지 K팝 아이돌 그룹의 비춰가 소속사 직원의 학대로 인해 그룹탈퇴를 알렸다
JYP가 미국에서 시도하는 아이돌 그룹인데
한국식 아이돌 양성 시스템이 미국 정서에는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예금보험공사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 KBS 뉴스
메리츠가 MG손해보험을 인수한다
메리츠도 손해보험을 하는 걸로 아는데
시장지배력을 높이기 위해서 인수하는 건가
금감원·투자자가 말렸는데… 이수페타시스, 유상증자 강행 - 매일경제
이수페타시스는 결국 유상증자를 강행한다
인수합병을 위한 자금 확보라고 주장하는데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왜 2차 전지 기업을 필요로 하는지 모르겠다
'낸드 3위' 키오시아 상장… SK하이닉스의 선택은 : 네이트 뉴스
낸드메모리 3위 업체인 키오시아가 일본증시에 상장한다
하이닉스는 키오시아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었다
투자금을 회수할 수도 있고 지분을 유지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XR 헤드셋 '무한' 내년 출시… 애플·메타에 도전장(종합) - 아시아경제
삼성전자는 언제 정신 차릴까
무지성으로 애플 카피캣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핸드폰, 스마트워치, 에어팟 등 많은 부분에서 애플을 따라 하는 전략을 펼쳐서
삼성이 짭짤한 수익을 보여주었지만
잘하는 걸 따라 해야지 못하는 걸 굳이 따라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중국 포기 못 해" 현대차 중국 BAIC와 베이징현대에 1.6조 투자 합의, 전기차 공세
현대차가 베이징자동차와 함께 중국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한다
중국에 진출했던 자동차업체는 전부 기술을 빨아 먹히고
결국 시장을 빼앗기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현대는 기술유출을 어떻게 대처할지 우려된다
그리고 중국차에 시장을 뺏긴 GM과도 협력한다는데 현대차는 바람을 피우는 건가
‘계엄 유탄’ 맞은 두산… 주가급락에 사업재편 무산위기 - 헤럴드경제
두산이 자화자를 개편하려는 계획을 철회했다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에게 넘겨주려고 시도하였지만
계엄 이슈로 주가가 청구권 아래로 내려가면서
두산이 지출해야 할 금액이 커지자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추하다 두산아
"멸균우유 200㎖에 세척수 혼입"… 자진 회수 나선 매일유업 : 네이트 뉴스
주말사이 매일유업에서 생산한 일부제품에
세척수가 혼입 되어 유통되어 리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세척수 정도가 아니라
락스 원액에 해당할 정도의 진한 용액이라 피를 토했다는 내용도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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