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4. 02:28ㆍ경제 뉴스
저번주는 빅테크 기업이 시장을 견인해 갔다면 이번주는 중소형종목이 주도했다
공포 탐욕 지수는 탐욕상태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드디어 신규주택의 거래도 꺾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규주택 허가는 여전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중
물가에서 영향이 큰 것들은 식료품, 에너지, 급여, 주거비이고
식료품은 곡물가, 에너지는 유가, 급여는 실업률, 주거비는 주택판매 지수를 참고하면 향후 방향을 추측할 수 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2 연속 예측치를 상회했다
미국 GDP가 3개월 만에 또 5% 증가했다
이게 맞나... 뭔가 치사하다
물가지수는 예상대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유럽연합의 소비자 물가는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고금리가 효과를 보고 있는 중
독일 물가는 확실히 꺾였는데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건 미국과의 금리차이 때문일까?
중국은 돈을 풀어서 경기를 살리려고 하는데 아직은 효과가 안 나오는 모양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526
뉴질랜드는 기준금리를 4 연속으로 동결했다
위태롭던 일시 휴전 결국 파기…이 "가자 작전 재개"[이-팔 전쟁]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서로 상대방이 먼저 휴전 중에 공격했다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16958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409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9429
연준인사가 인터뷰할 때마다 단어하나, 문장하나에 증시가 출렁였다
누구는 금리가 충분하다고 금리하락을 언급했고,
누구는 물가 하락이 불충분해 추가인상을 이야기했고,
누구는 시장금리 덕분에 물가가 제대로 내려가고 있다고 하고
연준 개개인의 의견에 따라 울고 웃는 하루다
파월 의장 "기준금리 인하 시점 논하기엔 시기상조"(상보) < 정책/금융 < 기사본문 - 연합인포맥스 (einfomax.co.kr)
금리 방향에 대한 기대감으로 자산시장이 먼저 움직이면
매파적 발언으로 분위기를 찍어 눌렀던 파월이 예상외로 부드럽게 발표를 마무리했다
1. 연준의 물가 안정 노력에 유의미한 진전이 있었다(considerable progress)
2. 과잉 또는 소극적 긴축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 나가는 중. 정책 상, 하방 리스크는 감소했다고 생각
3. 헤드라인 물가와 달리 근원 물가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
4. 경제 불확실성은 이례적으로 크게 증가(unusually elevated)
5. 기준금리는 긴축적인 영역에 위치하지만 필요시 추가 긴축 주저하지 않을 것
6. 2024년 소비와 생산 모두 둔화 전망
7. 통화정책 완화 논의는 시기상조
8. 고용시장은 지금도 강력
9. 최근 물가 데이터는 환영할만한 수준. 그러나 이런 수치가 계속해서 나와주는 것이 중요
10. 물가가 2%에 수렴한다는 추가 증거가 필요
11. 연준이 충분히 긴축적인 수준까지 통화정책을 끌어올렸다고 확신하는 것, 통화정책 완화시기를 예상하는 것 두 가지 모두 너무 앞서나간 생각들. 필요시 추가 긴축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있음
12. 물가가 지금도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는 있으나 적절한 둔화 경로를 따라 흘러가고 있음
연준 베이지북 “미국 경기 성장세 둔화, 일자리 수요도 줄어” (chosun.com)
베이지북은 연준에서 발표하는 미국의 경제에 관한 보고서이다
그 보고서에서 미국의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언급이 있었다
즉, 연준은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리 인하를 고민중일수도 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16919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1126500054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둘 다 최대의 소비 이벤트였지만
경기가 얼어붙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시장 분위기는 이길 수가 없었다
유가 2% 넘게 급락…OPEC 추가 감산 자발적 실행 의문(종합) : 네이트 뉴스 (nate.com)
OPEC에서 추가 감산하기로 합의를 했는데 '자발적'이라는 단어가 붙었다
원유 판매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OPEC회원국들의 경제상황을 생각하면
감산을 빡빡하게 진행하기에는 각국의 경제상황에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산 38조 원' 시그나, 파산···유럽 부동산·은행 타격 불가피 : 네이트 뉴스 (nate.com)
저번달에는 중국 부동산이 부러지더니
이번에는 유럽 부동산이 부러지려는 조짐이 보인다
http://www.carguy.kr/news/articleView.html?idxno=47570
테슬라 '사이버트럭' 시작가 8천만 원부터 - 매일경제 (mk.co.kr)
사이버트럭 구매 시 1년간 재판매 금지조항이 삭제됐다
그리고 사이버트럭 출고가는 최소 8천만 원에서 시작한다
세단은 럭셔리 쪽에 살짝 걸치고 있는 제품군이라서 가격이 높아도 이해하는데
트럭류는 생필품에 가까운 제품군이다 그런데 1억씩 주고 사야 된다?
게다가 방탄을 제품의 장점으로 내세웠는데 해당 특징이 차량 단가를 올리데 한몫을 했다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1129001039
GM이 배당금 33% 인상과 100억 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연간 순이익 예상치가 95억 달러 정도인데 100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을 한다면
번돈을 몽땅 다 주주한테 뿌리겠다는 뜻이다
다만 자동차 시황은 여전히 안 좋고, GM은 전기차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데다가, 파업 이후 임금상승등으로 악재가 가득한 상황은 여전하다
'한 알로 살 뺀다'던 화이자, 먹는 다이어트약 개발 중단… 왜? - 노컷뉴스 (nocutnews.co.kr)
화이자 다이어트 약물 부작용으로 인해서 개발 중지
개발하던 약이 주사가 아닌 알약의 형태라서 무사히 출시가 되었다면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아쉽다
[美특징주] 디즈니, 팬데믹 이후 첫 배당금 지급… 주당 $0.3 (edaily.co.kr)
코로나 이후 배당을 중지했던 디즈니에서 배당을 다시 실시했다
배당금액은 이전의 2/3 정도 수준
신규 IP도 못 세우고 기존 IP를 활용한 작품도 계속해서 실패하면서 매출에 직격을 받고 있는데
이전 디즈니의 명성을 다시 쌓을 수 있을지 걱정된다
https://m.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3112902109919607001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영감을 전달해 주던,
워런버핏의 조언자이자 친구였던 찰리멍거가 99세로 별세했다
반도체가 없다면 한국 경제가 아주 아찔 했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 몇 주간이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커플링이 깨져서 움직이는 부분이 눈여겨 볼만하다
한국 생산, 소매판매는 계속 내리막길
한국 무역수지 개선 중이다
한국은 원자재를 수입해서 중간재를 만들어 수출하는 기업이 대부분이라서
한국의 수출입 지표는 세계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828873
사우디 119표 부산 29표
엑스포 개최지는 사우디로 결정 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30054000002?input=tw
한국 기준금리 또 동결
내리기에는 물가가 제대로 안 내려갔고
올리기에는 정책발 부채가 늘어나고 있고
한은총재님도 골머리를 썩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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