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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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30-2024.07.06 경제 이슈 모음
미국 고용시장이 불안정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고용시장은 점진적으로 악화되다가 특정 지점을 넘어서면 갑작스럽게 붕괴하는 경향이 있다연방준비제도가 원하는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미국 고용시장이 붕괴되어 내수시장이 망가지면서 끝없이 추락할 위험이 있다지난주 캐나다의 물가가 다시 상승했는데,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물가 상승과 실업률 증가가 함께한다는 건 스테그플레이션의 징후일 수 있다부디 각 지표의 변동성이길 바란다 이번주 유럽 경기지표는 예상치와 오차가 0.2포인트 미만으로 나왔다유럽은 물가를 컨트롤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유럽연합 각국의 경제 지표는 대체로 예상치와 큰 차이가 없었다그러나 독일의 산업생산과 공장수주는 예상을 크게 밑돌았는데,이는 2개월 전의 지표이며, 그 사이에 중국..
2024.07.07 -
2024.06.23-2024.06.29 경제 이슈 모음
미국의 최근 경제 지표는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금리 인하 분위기 속에서, 미국 경제는 고물가와 물가 하락을 나타내는 지표가 혼재되며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반등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캐나다는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캐나다는 미국과 인접한 국가이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미국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는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이 다시 상승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유럽 또한 캐나다와 비슷한 시기에 금리를 인하했다 프랑스의 6월 물가지수가 예상대로 나와 통제 상태임을 증명했다반면, 독일의 경제 지표는 이번 주에 발표된 소비, 고용, 경기기대치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없어 우려를..
2024.07.01 -
2024.06.16-2024.06.22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미국의 경제 지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특히 목요일에 발표된 지표는 경기 침체를 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준이 주목한다고 알려진 고용 지표, 그중 하나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였다 자산 시장은 경기 침세를 넘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장에 반영하고 있다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경기 침체를 견디지 못할 경우, 금리 인하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자산 시장은 실망할 수 있다캐나다의 소매판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효과가 벌써 나오는 걸까 이번주 캐나다 지표의 특이한 점은 전 세계 자금이 미국증시로 쏠림을 반영하듯 해외주식 구매액이 전월의 3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다 금리 인하를 한 직후인 유럽연합은 경지전망지수가 반등..
2024.06.23 -
2024.06.09-2024.06.15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6월 FOMC 발표 직전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치 3.5%보다 약간 낮은 3.4%를 기록했다이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이후 발표된 모든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를 나타내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를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회 선거가 종료되었으며, 유럽연합의 대다수 국가에서는 중도 성향이 우세를 보였다다만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극우파가 표를 얻으며 해당 국가의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되었고, 이는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유럽의 경제 지표가 예상과 일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는 경제가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영국 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주요 경제 강국들은 주거비가 하락하지 ..
2024.06.17 -
2024.06.02-2024.06.08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미국에서는 고용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시장이 매일 요동쳤다 특히, 매일 발표되는 고용 시장에 대한 지표가 서로 상반된 방향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이처럼 지표가 서로 상반되게 나오는 상황에서, 지표의 의미에 대한 의문이 들었으나 이내 실물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캐나다의 경기지표 방향성은 한마디로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노동 생산성 지표는 이전 발표에서 9만이라는 수치에서 2.6만으로 충격적인 하락을 보였지만예상치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유럽은 예고한 대로 금리를 인하했다금리 인하를 예고한 1분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경제 지표들이 주춤해지는 모습을 보인다실물경제 또한 '선반영'이라는 마법의 단어의 영향을 받고 ..
2024.06.09 -
2024.05.26-2024.06.01 경제 이슈 모음
자산 시장의 미국 경제 지표 해석이 변화하고 있다이전에는 미국 경기가 부진할 때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Bad is Good'으로 해석했다그러나 유럽의 금리 인하 예고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보수적인 발언으로미국 경기의 부진을 그대로 인정하는 'Bad is Bad'로 해석이 전환되고 있다특히 이번 주 지표 중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는 미국 내수 시장에 대한 지표로,미국 내수 시장이 더 이상 높은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물가는 여전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비력이 줄어들 경우 물가 상승과 소비 감소, 즉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다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경제적 흐름이 미국과 매우 유사하다국제적으로..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