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 육류 Meat
2022. 12. 13. 00:07ㆍ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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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 종교에 따라 금하는 육류가 있다. 농작물에는 딱히 해당하는 내용이 없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 힌두교는 소를 신성하게 여겨서 먹지 않는다.
- 불교는 불필요한 살생을 금하기에 육류섭취가 제한된다(육류자체를 금지하는것은 아니다. 엄밀히 말하면 수행자가 먹기 위한 목적의 살생을 금한다.)
- 할랄 : Halal حلال
- 이슬람교의 법인 샤리아에 기록된 섭취가 허락된 음식. 단어의 뜻도 ‘허락된 것’
- 돼지고기, 동물의 피, 알콜성 음료와 취하게 하는 모든 음식, 육식동물, 맹금류, 부적절하게 도축된 동물, 그리고 언급된 품목이 함유된 모든 가공식품은 섭취가 금지 된다.
- 섭취가 허용된 동물이라도 다비하(이슬람 도축방식)의 방식으로 도축한 것만 먹을 수 있다.
- 코셔 : Kosher כַּשְׁרוּת
- 유대교 율법에서 금하는 식재료이다. 허락된 동물이라도 허락된 도살법으로만 도살, 가공해야 섭취가 가능하다. (유대교인의 감독하에 피를 완전히 뺀 고기와 내장만 먹을수 있다.)
- 발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하는 초식동물만을 먹는 것을 기본으로 토끼, 바위너구리, 낙타, 돼지 네 종류의 동물은 도살, 섭취, 유제품생산을 금하고 있다.
- 조류는 박쥐와 맹금류,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들은 먹지 못한다.
- 해산물은 지느러미와 비늘이 갖춰진 물고기만을 먹을수 있다. 두족류, 패류, 갑각류, 장어, 미꾸라지등의 비늘없는 어류의 섭취는 금기이다.
- 같은 종류에서 생산된 육류와 유제품의 동시섭취도 금지되어 있으며, 두제품을 조리시에도 조리기구를 구분한다.
- 단 모든 항목은 정통파, 보수파, 세파르디, 아슈케나지등 종마파마다 세세한 차이, 엄격함의 기준도 다르다
- 광우병 : 소해면상뇌병증
- 소에게 먹이는 동물성사료의 재료로 병에 걸린 양을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 중, 인간에게 전염이 가능한 질병으로 소고기나 척수, 내장등을 섭취 시 매우 긴 잠복기를 거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광우병 위험에 따른 국가 등급
- 1등급 - 광우병위험이 거의 없음. 미국,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벨기에, 브라질, 불가리아, 칠레,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인도, 이스라엘, 이탈리아,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포르투갈, 싱가포르,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루과이,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대한민국, 일본
- 2등급 - 광우병 위험 통제국. 캐나다, 중국, 코스타리카, 키프로스, 체코,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일랜드 ,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멕시코, 니카라과, 폴란드, 스페인, 스위스, 영국
- 3등급 - 위험도 알 수 없음. 1, 2등급 제외한 모든 국가
- 광우병 위험에 따른 국가 등급
- 소에게 먹이는 동물성사료의 재료로 병에 걸린 양을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 중, 인간에게 전염이 가능한 질병으로 소고기나 척수, 내장등을 섭취 시 매우 긴 잠복기를 거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돼지류에게만 걸리는 질병으로 현대에 가축화된 돼지품종이 걸릴경우 치사율이 100%에 달하는 질병이다. 양돈업계에 치명적인 질병, 다행히 다른 동물들에게는 걸리지 않거나 걸려도 무해하게 넘어간다.
- 돼지간의 전염이나 진드기등의 기생충에 의해 전염이 가능하며 땅속에서 5년가량 생존이 가능하다.
- 발병시에는 해당지역의 돼지류를 모두 처분하고 5~10년 정도 돼지사육을 금지하는것이 현재 대처법.
- 조류독감 AI : Avian Influenza
- 조류가 걸리는 전염성 호흡기 질병. 발병원인은 사육방식에 있다고 본다. 공장식닭장, 분뇨처리, 사육장환기불량등
- 사람에게 전염이 된다. 조류독감에 감염된 개체나 배설물에 직접적인 접촉이 경로이며 치사율은 30%로 매우 높다.
- 7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사멸한다. 가금류 고기는 날로 먹는 식습관은 없으니 식용으로는 문제 없다.
- 구제역
-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인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이다. 소, 돼지, 양, 염소, 사슴등
- 감염시 입주변이나 발굽근처에 물집이 생기고 고열이 나며 식욕이 없어진다. 치사율은 낮지만 어린개체는 치사율이 50%가량 올라간다.
- 구제역은 자연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축사의 경우 병에 걸리는 기간동안 가축의 생장이 늦어져서 경제적 손실이 크기에 살처분하는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 50도 가량의 온도에서 사멸이 되고 인간에 전염이 어렵기 때문에 식용으로는 문제가 없다.
- 사료
- 주로 옥수수(대, 잎 포함), 콩(대두 기름짜고 남은 찌꺼기)을 사용
- 곡물가가 올라가면 여파로 고기가격에 영향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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