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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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2024.06.29 경제 이슈 모음
미국의 최근 경제 지표는 여전히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가 금리 인하 분위기 속에서, 미국 경제는 고물가와 물가 하락을 나타내는 지표가 혼재되며 전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반등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캐나다는 미국보다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했으며, 캐나다는 미국과 인접한 국가이기 때문에 경제 상황이 미국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두 가지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는 캐나다의 물가 상승률이 다시 상승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유럽 또한 캐나다와 비슷한 시기에 금리를 인하했다 프랑스의 6월 물가지수가 예상대로 나와 통제 상태임을 증명했다반면, 독일의 경제 지표는 이번 주에 발표된 소비, 고용, 경기기대치 등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없어 우려를..
2024.07.01 -
2024.06.16-2024.06.22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미국의 경제 지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특히 목요일에 발표된 지표는 경기 침체를 시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준이 주목한다고 알려진 고용 지표, 그중 하나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이지만 증가세를 보였다 자산 시장은 경기 침세를 넘어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장에 반영하고 있다금리 인하는 경기 침체를 의미하기 때문에 기업 실적이 경기 침체를 견디지 못할 경우, 금리 인하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자산 시장은 실망할 수 있다캐나다의 소매판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하한 효과가 벌써 나오는 걸까 이번주 캐나다 지표의 특이한 점은 전 세계 자금이 미국증시로 쏠림을 반영하듯 해외주식 구매액이 전월의 3배가 넘는 수치가 나왔다 금리 인하를 한 직후인 유럽연합은 경지전망지수가 반등..
2024.06.23 -
2024.06.09-2024.06.15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6월 FOMC 발표 직전에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는데, 예상치 3.5%보다 약간 낮은 3.4%를 기록했다이는 큰 차이는 아니지만, 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가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이후 발표된 모든 경제 지표가 경기 침체를 나타내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를 강하게 기대하고 있다 유럽의회 선거가 종료되었으며, 유럽연합의 대다수 국가에서는 중도 성향이 우세를 보였다다만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극우파가 표를 얻으며 해당 국가의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되었고, 이는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유럽의 경제 지표가 예상과 일치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이는 경제가 회복되지는 않았지만,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영국 경제는 점점 악화되고 있는데,주요 경제 강국들은 주거비가 하락하지 ..
2024.06.17 -
2024.06.02-2024.06.08 경제 이슈 모음
이번 주 미국에서는 고용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시장이 매일 요동쳤다 특히, 매일 발표되는 고용 시장에 대한 지표가 서로 상반된 방향을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이처럼 지표가 서로 상반되게 나오는 상황에서, 지표의 의미에 대한 의문이 들었으나 이내 실물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캐나다의 경기지표 방향성은 한마디로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로 요약할 수 있다특히, 노동 생산성 지표는 이전 발표에서 9만이라는 수치에서 2.6만으로 충격적인 하락을 보였지만예상치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유럽은 예고한 대로 금리를 인하했다금리 인하를 예고한 1분기 이후 상승세를 보이던 경제 지표들이 주춤해지는 모습을 보인다실물경제 또한 '선반영'이라는 마법의 단어의 영향을 받고 ..
2024.06.09 -
2024.05.26-2024.06.01 경제 이슈 모음
자산 시장의 미국 경제 지표 해석이 변화하고 있다이전에는 미국 경기가 부진할 때 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Bad is Good'으로 해석했다그러나 유럽의 금리 인하 예고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에 대한 보수적인 발언으로미국 경기의 부진을 그대로 인정하는 'Bad is Bad'로 해석이 전환되고 있다특히 이번 주 지표 중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는 미국 내수 시장에 대한 지표로,미국 내수 시장이 더 이상 높은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물가는 여전히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소비력이 줄어들 경우 물가 상승과 소비 감소, 즉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다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경제적 흐름이 미국과 매우 유사하다국제적으로..
2024.06.02 -
2024.05.19-2024.05.25 경제 이슈 모음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가 발표할 때마다 이리저리 휘둘리는 장세다 목요일의 구매관리자지수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0.9,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3.6이 높게 나왔다 하락세를 예상했는데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에 미국증시는 하락했지만 금요일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낮게 나오면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증시가 경제지표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인데 미국 대선이 반년도 남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재선을 노리는 대통령은 지수하락을 용납하지 않는다캐나다의 물가지수는 순조롭게 하락 중이다 사실 미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가에서 고금리의 영향이 제대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유럽은 금리 인하를 선두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여름 중에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 영향인지 제조업 관리자지..
2024.05.26 -
2024.05.12-2024.05.18 경제 이슈 모음
이번주도 미국 경제지표에 따라 자산시장이 흔들리는 한 주였다 화요일 생산자 물가지수가 높게 나오자 금리인하가 멀어진다며 주식시장이 흔들리다가 수요일 소매 관련 지표가 부진한 걸로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로 지수가 신고가를 찍었다캐나다는 여전히 경기가 서서히 안 좋아지고 있다 특이한 건 고금리가 오래도록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인플레 또한 쉽게 내려가지 않을 거라는 해석이 함께하면서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 주택이 각광받으면서 주택착공수는 올라가고 있다 이번 주 유럽연합의 지표는 예상치만큼 나왔다 경기의 전망을 정확하게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겠다 중국의 경기는 특이하게도 유동성은 늘지 않는데 생산 쪽에서는 과잉생산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내수가 그만큼을 소비해 주는 것도 아니라 덤핑수출로 생산품을 겨우..
2024.05.19 -
2024.05.05-2024.05.11 경제 이슈 모음
자산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가장 큰 이벤트가 미국의 금리인하이다 연준은 데이터를 확인 후에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했는데 그 금리데이터가 이번에 반등해 버렸다 특히나 기대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과연 금리인하가 가능할 것인가 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캐나다의 경제지표는 전체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럽의 선진국들이 미국과 상관없이 선제적으로 금리인하를 예고하면서 캐나다의 실제경기도 같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일까? 유럽연합의 관리자지수는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확실하게 반등하고 있다유럽 주요국의 지표는 파란색으로 예상치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여전히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리인하를 기대하지만 실제 금리인하가 이루어지지 않고 기대감만으로 지표가 올랐기 때문에 한계를 보여주는 듯하다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탈퇴하..
2024.05.13 -
2024.04.28-2024.05.04 경제 이슈 모음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은 실적 발표에 휘둘리는 시장이었다 5/1 FOMC 발표전에는 경제 지표가 우리 예상보다 활황이라는 숫자가 나와서 시장이 겁을 먹어서 제자리 걸음을 하더니 FOMC에서 금리를 발표가 매파적으로 나온 뒤 시장이 급락하고 금요일 고용 관련 지표가 좋지 않게 나온걸 확인 후 상승하고 있다캐나다의 GDP가 낮게 나왔다 미국과 함께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유럽연합의 GDP가 상승했다 물가상승율보다는 여전히 낮지만 그래도 6월에 미국과 상관없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유럽중앙은행의 말을 믿는 것인지프랑스, 독일의 GDP는 상승했는데 구매관리자 지수는 50이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영국의 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내수경기의 선행지수로 50이상에서 상승하고 있으니 영국 내수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
2024.05.06 -
2024.04.21-2024.04.27 경제 이슈 모음
이번주 미국 경제지표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GDP다 3.4%에서 1.6%로 성장률이 반토막이 났다 물가지표는 올해 들어 계속 반등하면서 내려가지 않고 있는데 G DP가 오차범위라고 보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며 하락한 수치를 나타냈다 물가는 계속 오르고 성장이 더뎌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에 월스트리트가 시끄러웠다스태그플레이션에 대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일시적이길 빌면서 무대응 하거나 금리를 인상해 인플레이션을 어떻게든 잡아낸 후 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다캐나다의 소매판매가 내려가고 있는 게 신경 쓰인다 미국과 캐나다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만큼 정치, 경제적으로 많은 부분이 어쩔 수 없이 연동되는 경향이 있다 미국의 GDP가 급격하게 하회한 것과 캐나다의 소매시장이 위축된 게 연동되었다면 진짜로 미국의 스테그..
2024.04.29 -
2024.04.14-2024.04.20 경제 이슈 모음
미국의 경제지표는 미국의 경제체력이 아직 튼튼하고 고물가를 잘 버티고 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실업수당건수는 하락했고 소매판매는 상승했다 실물경기가 나빠야 금리를 내릴 수 있고 금리를 내려야 자산시장에 돈이 들어올 수 있을 텐데 최근에 나온 지표들이 너무 좋아 자산시장에 악영향을 주었다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달대비 증가한 부분이 신경 쓰인다 근원소비자물가도 올라오고 있다 유럽의 물가상승률은 순조록게 하락하고 있다 재미있게도 물가지수의 예상치를 정확하게 부합하는 수치가 발표되었다 유럽의 물가는 충분히 예측가능하고 통제되고 있다는 뜻이다 독일은 경기 동향지수와 경기 기대지수가 반등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여전히 기준점보다 낮은 수치지만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걸 위안 삼아야 하나? 영국은 실업률이 반등..
2024.04.22 -
2024.04.07-2024.04.13 경제 이슈 모음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에 나온 미국의 경기 지표가 많이 나왔다 고용과 물가가 나왔는데 고용은 안정되어 있고 물가는 내려가지를 않고 있다 저번주에는 금리 하락 시그널이 점점 멀어졌지만 미국증시가 어떻게든 버텼는데 이번주에는 결국 심리지표가 꺾이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캐나다는 금리를 동결했다 유럽도 금리를 동결했다 유럽은 이미 6월 중에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과 프랑스의 물가상승세는 착실히 내려가고 있다 지금은 내려간다기 보다는 미국고금리에 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고금리를 유지하는 동안 성장이 멈추는 느낌도 든다 영국의 제조업은 반등하고 있다 몇 년 전에 세금정책을 잘못해서 채권시장이 박살 나서 파산할뻔한 나라가 맞는지 유럽에서 제조업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있다 중국정부에서 시장에..
2024.04.14 -
2024.03.31-2024.04.06 경제 이슈 모음
이번주에도 미국의 경제지표는 제조업 구매자지수, 구인이직보고서, 실업률 등 다양한 지표가 나왔지만 요약하면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경기가 너무 좋다 시장은 금리인하를 금리동결 직후에는 연 7~8회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고 3월 FOMC 이후에는 연 3회를 예상했지만 지금 나오는 경기지표를 볼 때는 연 1회나 가능할까나 싶다 캐나다의 실업률이 2023년 여름 이후 멈추지 않고 상승 중이다 아주 조금씩이긴 하지만, 미국과 가장 크게 국경을 맞대고 있는 캐나다이니 신경이 쓰인다 유럽이 6월 중에 금리인하를 한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 영향인지 유럽각국의 관리자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유럽연합이 아니지만 유럽으로 취급받는 영국은 경기지표가 계속해서 추세를 유지 중이다 중국은 시진핑이 국채매입에 관해 언급하면서..
2024.04.08 -
2024.03.24-2024.03.30 경제 이슈 모음
미국의 지표는 이번주에도 가득 나왔다 소비자 신뢰지수, 실업수당, GDP, 물가지수 등 금리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지표가 많았다 파월의장이 인터뷰할 때 언급했던 대로 소비자물가 3%까지는 용인해 주겠다고 발언한 덕분에 이번주 지표에도 미국 자산시장은 큰 흔들림 없이 추세를 유지했다 캐나다의 GDP는 반등을 시도했다 계속 미국의 경기와 엇갈리고 있었지만 이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유럽은행총재가 인터뷰에서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언급하면서 유럽이 미국보다 먼저 금리를 인하할 것인지 인하시점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의 내수경기는 아주 안 좋음에서 안 좋음으로 살짝 나아진 수준이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구직시장이 악화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이다 영국의 경기는 반등할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G..
2024.03.31 -
2024.03.17-2024.03.23 경제 이슈 모음
올해 두 번째 미국의 금리발표가 있었다 이전까지의 경기 지표에 큰 변화가 없었던 만큼 금리는 동결되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소폭 감소하면서 고용이 건재함을 나타냈다 원유재고가 적은 게 마음에 걸리는데 원유 선물가격이 야금야금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원유재고량 부족은 수요를 촉진해 인플레를 자극할 수도 있다 캐나다는 소비자 물가지수와 소매판매 지수가 나왔다 근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수치가 하향하는 모습이라 물가가 눌러지는 중으로 보인다 소매판매는 예상치보다 상회하면서 경기 둔화 정도를 완화하고 있다 유럽 연합의 물가 상승률은 내리고 있다 서비스 관리자지수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제조업 관리자지수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는 것과 금리인하를 시작할 때까지 유럽의 경제가 고금리를 버틸 수 있는 체력이 남..
2024.03.25 -
2024.03.10-2024.03.16 경제 이슈 모음
미국 경제 지표는 소비자/생산자물가지수, 실업수당청구수 등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지표가 나왔다 대부분의 지표가 경기가 좋다고 나오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꺾었다 다만 소매판매지표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불안감을 남겼으나 같은 날짜에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는 상회했기에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캐나다의 신규주택건설은 증가세로 나왔다 유럽의 산업생상이 낮은 예상치보다 더욱 낮게 나왔다 유럽의 제조업은 아시아에 추격당하고 미국의 IRA에 뺏기면서 착실하게 몰락 중이다 중국의 신규대출증가폭이 생각보다 미미한 상태이다 대출은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큰 방법 중의 하나이다 대출 규제도 풀어주고 은행에 대출을 하라고 등을 떠미는 상태인데도 크게 늘지 않는 것을 보면 대출을 받으려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
2024.03.17 -
2024.03.03-2024.03.09 경제 이슈 모음
그동안 계속 올랐던 빅테크에서 조정을 보였다 특히나 중국 실적에 영향이 큰 애플과 테슬라는 크게 하락했다 빅테크 조정으로 지수가 내려가면서 공포탐욕지수는 극단적 탐욕에서 탐욕으로 내려왔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국의 지표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미국 내 고용지표가 나왔다 금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물가는 당연히 내려가야 하고 경기불황을 조심스레 기대해야 하니 불황을 대표하는 고용률에 과한 지표가 중요하다 실업률과 연속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올랐다 살짝이지만 어쨌든 올랐다 그런데 비농업고용지수는 오히려 상승했다 실업률이 늘어나는데 고용률도 늘었다??? 사실 고용지수가 집계를 어떻게 하는지 몰라도 차후에 수정되는 수치가 너무 크다 특히 이전 2월 고용지수는 353K->229K로 약 30%가 넘는 오차를 수정하면서 ..
2024.03.10 -
2024.02.25-2024.03.02 경제 이슈 모음
이번주 미국지표는 소비자 신뢰지표는 안 좋게 나왔고 GDP는 예상치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여전히 3%대의 성장을 했다 실업수당건수는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아직은 유동성 범위 내로 보인다 문제는 제조업 구매자지수인데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는데다가 기준치인 50보다 낮다는 점이다 이번에 한번에 모아서 보니 경제로서의 미국의 신뢰도가 새삼 새롭게 보인다 중국의 경우 단일정당 아래에서 대외발표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인데 미국지표의 경우 미구경제연구소, 공급관리자협회등 다양한 민간단체에서도 경기지표가 나오기에 신뢰도가 높다 캐나다의 경우 GDP가 1%대까지 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금리를 5 연속 동결했다 유럽은 여전히 낮은 GDP와 높은 물가상승으로 스테그플레이션이 점점 짙어지고 있다 그나마 스위스의 GDP가 성장하..
2024.03.03 -
2024.02.18-2024.02.24 경제 이슈 모음
엔비디아 혼자 밝은 초록색이다 미국의 실업수당 천구건수는 신규와 연속 둘 다 하락했다 구매관리자지수는 서비스 쪽은 예상치보다 하락했고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제조업은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 둘 다 50을 기준으로 경기 상승과 하락을 판단하는 지표이니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주택판매는 살살 오르는 모습이고 원유재고는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다 각각 물가에서 주거비와 에너지를 대표하는 지표이지만 주택판매는 사무용 부동산 이슈에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고 원유는 미국도 원유 생산국으로 자리를 굳히면서 물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캐나다 물가는 순조롭게 내려가고 있다 거의 미국경제와 같은 흐름을 보여주는 캐나다경제인데 미국은 물가상승률 하강이 멈추고 있고 캐나다는 계속 내려가는 중이다 독일의 GDP는..
2024.02.26 -
2024.02.11-2024.02.17 경제 이슈 모음
AI 버프를 받고 달리던 빅테크 기업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한주였다 공포탐욕지수는 미국물가지표를 보고 잠시 내려갔었지만 여전히 극도의 탐욕 상태 이번주는 미국의 물가지수에 대한 지표가 나왔다 물가상승률의 하락세가 완만하게 바뀌면서 내려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소매판매는 확 줄어들었다 내수시장이 경기를 좌우하는 미국에서 소매판매가 줄었다는 건 경기가 불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저번주 고용지표가 튼튼하게 나왔었지만 고용이 있어야 소비가 유지되는데 소비자체가 둔화되고 있으니 금리방향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는 상회하다 못해 반등했다 물가는 다시 반등할지도 모르는데 소매판매는 줄어들고 생산자 물가는 상승했다 골디락스라며 버티고 있었지만 미국의 경제도 스테그플레이션의 코앞에 있었..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