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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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1-2024.02.17 경제 이슈 모음
AI 버프를 받고 달리던 빅테크 기업들이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한주였다 공포탐욕지수는 미국물가지표를 보고 잠시 내려갔었지만 여전히 극도의 탐욕 상태 이번주는 미국의 물가지수에 대한 지표가 나왔다 물가상승률의 하락세가 완만하게 바뀌면서 내려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소매판매는 확 줄어들었다 내수시장이 경기를 좌우하는 미국에서 소매판매가 줄었다는 건 경기가 불경기가 될지도 모른다는 뜻이다 저번주 고용지표가 튼튼하게 나왔었지만 고용이 있어야 소비가 유지되는데 소비자체가 둔화되고 있으니 금리방향에 대한 시각이 바뀌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는 상회하다 못해 반등했다 물가는 다시 반등할지도 모르는데 소매판매는 줄어들고 생산자 물가는 상승했다 골디락스라며 버티고 있었지만 미국의 경제도 스테그플레이션의 코앞에 있었..
2024.02.19 -
2024.02.04-2024.02.10 경제 이슈 모음
실적시즌을 맞아 대부분의 기업이 실적발표와 동시에 하락한 뒤 주가를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파월의 인터뷰 이후 잠시 70대 초반까지 내려갔었던 공포탐욕 지표는 순식간에 극도의 탐욕으로 복귀 비제조업구매자지수.... 그러니까 서비스업구매자지수는 대단히 좋게 나왔다 지표가 안 좋게 나와야 금리인하를 기대하는데 지표가 좋게 나와버리니 금리인하는 더욱더 멀어지고 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건수는 예측치에서 큰 차이가 없다 연준에서 실업률 외에 보고 있는 지표가 10개 정도 더 있다고 발언을 했고 실업률이 미치는 영향이 적어지면서 수치에 크게 변동이 없는 한 시장이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중국 물가는 눈앞이 캄캄할 정도다 물가가 반대로 가는 디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첫 번째 방법이 금리를 내리는 건데 1. 금리를 올린..
2024.02.11 -
2024.01.28-2024.02.03 경제 이슈 모음
메타의 급반등이 시장을 견인하는 한 주였다 FOMC이후 심리지표는 한 단계 진정된 상태이다 이번주에는 미국 임금지표가 나왔다 금리인하에 도움? 이 되는 수치를 예상했는데 예상을 깨고 고용시장이 너무 좋은 것으로 나왔다 고용시장이 아직 탄탄하고 급여도 오르는 것으로 수치가 나와서 금리를 내리게 된다면 물가가 다시 상승할 것은 뻔할 것으로 보인다 즉,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더 멀어지고 있다 독일, 프랑스, 그리고 유럽의 GDP 예상치를 하회, 상회하는 게 의미 없을 정도로 낮은 수치이다 중국의 제조업 관리지수는 중국경제가 죽는다 죽는다 하는 것 치고는 그렇게 나쁘게 나오진 않았다 다만 중국 GDP의 1/3 정도를 부동산이 차지하다 보니 제조업이 어느 정도 버텨줘도 중국성장률이 좋게 나오질 않는다 우크라이나..
2024.02.04 -
2024.01.21-2024.01.27 경제 이슈 모음
최악의 한주를 보내고 있는 테슬라 주중에 잠시 60대까지 내려가서 중립에 가까워졌지만 다시 극도의 탐욕으로 올라온 지표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구매관리자 지수는 예상치보다 상회하면서 미국경제가 견고하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미국 지표가 많이도 나왔다 고용 관련 지표인 실업수당건수는 신규와 연속 둘 다 예상치를 상회해 고용시장에 경고등을 띄우고 있다 분기별 GDP는 3.3% 상승인데 같은 기간 물가가 1.5% 상승이다 미국 경제체력이 진짜 대단하다 미국의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착실하게 안정되는 중이다 인플레는 잡히고 있는데 성장은 꾸준하게 하는 미국경제... 무섭다 중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가 또 변동이 없었다 내수경기 부흥보다 환율방어를 택한 걸까? 이유야 어찌 되었든 중국경기는 한걸음..
2024.01.28 -
2024.01.14-2024.01.20 경제 이슈 모음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꺾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2년 만에 되찾았다 주중에 한때 중립까지 내려갔던 공포탐욕지수는 다시 탐욕 끝자락에 다다라 있다 미국의 전원대비 소매판매는 예상치보다 상회했다 캐나다의 도매판매와 제조업 판매는 늘어났다 고금리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는 여전히 부진하다 캐나다 물가는 전년대비 3.4%로 예상치대로 나왔고 근원물가는 2.6% 캐나다의 생산자물가는 -2.7% 유럽의 무역수지는 예상치보다 거의 두 배정도 나아진 상황 중국산 제품에 지원금을 끊더니 잃어버린 시장을 어느 정도 회복한 것일까 유럽연합의 물가는 2.9% 독일 물가는 전년대비 3.7% 저물가상황이랑 비교하면 높은 편이지만 충분히 억눌러지고 있는 걸로 보인다 영국의 물가는 전년대비 4% 중국의 전년대비 생산은 늘었는데 GDP..
2024.01.22 -
2024.01.07-2024.01.13 경제 이슈 모음
장중이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잠시 애플을 제치고 시총 1위를 했었다 미국 무역수지는 특이사항 없이 횡보 중이다 미국의 무역수익이 적자인 이유는 전 세계에 달러를 공급하는 기축통화국의 특성상 수치로는 적자가 세계 경제가 규모가 성장한다는 뜻이다 미국의 근원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보다 상회했지만 오랜만에 앞자리가 3으로 바뀌었다 연속실업수당건수와 신규실업수당건수는 둘 다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미국의 고용시장은 안정되어 있다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미국의 근원생산자 물가지수는 예상치보다 하회했고 특히 전달 대비 근원 생산자 물가지수는 거의 증가하지 못했다 유럽연합의 실업률은 6.4%로 꽤 높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부터 원체 실업률이 높았던 유럽인지라 현재 실업률이 20년 내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유럽의 제조업 국가..
2024.01.14 -
2023.12.31-2024.01.06 경제 이슈 모음
작년의 산타랠리, FOMC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시장이 달렸었고 너무 달렸다는 걸 시장이 인식했는지 바이오섹터를 제외한 전 섹터가 부진했다 공포 탐욕지수는 아주 약간 내려가서 탐욕 상태로 왔다 미국의 고용시장에 대한 지표가 좋지 않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서서히 냉각되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 유럽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는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유럽연합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스페인은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독일 물가는 순조롭게 하락 중이다 유럽연합이 아닌 영국은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중국제조업 지수는 예상치보다 상회했는데... 이전 지수 50.7에서 현재지수 50.8로 거의 변동이 없다 미국, ASML 수출금지 발효 몇주 전 직접 중국 출하 막았다 : 네..
2024.01.08 -
2023.12.24-2023.12.30 경제 이슈 모음
그 동안 빅테크만 달리던 장세였다가 중소형주도 같이 상승률을 맞추는 주였다 극도의 탐욕으로 넘어간지 1주일을 맞이하는 시장 야금야금 잘오르고 있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고금리에 현금 조달이 힘들어진 중소기업들이 도산하게 되니 그 영향이 나오는 중으로 판단된다 중국 제조업 관리자 지수는 예측치보다 하회했다 중국지수의 신뢰도는 감안하고 봐야 하지만 3 연속으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하회하면서 하방방향을 잡는 건 긴장이 필요해 보인다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종합) (koreadaily.com)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종합) 이스라엘, 시리아 군기지 공습…"이란군 간부 11명 사망"(종합) "방공망 가동, 대부분 ..
2023.12.31 -
2023.12.17-2023.12.23 경제 이슈 모음
고금리 압박이 사라지자 실적과 개별종목 이슈로만 움직인 한 주간이었다 극도의 탐욕으로 마침내 넘어왔다, 매수하기 꺼려지는 시장 상황이다 미국의 신규주택에 관한 지표는 여전히 탄탄해서 꺾이질 않고 있다 그동안 고금리에 눌려있던 기존주택판매가 예상치보다 상회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 조짐이 보인다 인플레 요인 중 주거비의 상승을 부르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GDP도 예상치보다 하회했는데, 경기침체의 조짐일지 우려된다 다만 예상치보다 하회이긴 한데 그래도 전분기 대비 4.9% 성장이다 필라델피아 제조업 활동지수는 예상치보다 상당히 많이 하회했다 미국의 근원소비물가지수는 꺾이기 시작했다 시장은 고금리의 필요성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판단하고 환호하는 중이다 다만 찝찝..
2023.12.24 -
2023.12.10-2023.12.16 경제 이슈 모음
연준의 기준금리 고점에 대한 언급이 있었던 이후 중소형주에도 상승바람이 퍼지는 모습이다 공포탐욕지수는 65를 중심으로 크게 움직이지는 않고 있지만 서서히 극단적 탐욕에 가까워지고 있다 저번주에 고용이 튼튼하다는 지표가 나왔는데 인플레 예상치는 내려가고 있다고 나왔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대단하다 진짜 10년물 채권의 입찰 금리가 낮아졌다 채권의 공급을 수요가 어느 정도 받아주고 있다는 뜻 미국의 물가는 예상치에서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전월 대비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약간 상회했다 지수가 발표된 12월 13일, 당일에 주식 시장은 이걸 핑계로 환호했다 미국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원대비, 전년대비 둘 다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실업수당청구숫자가 연속, 신규 모두 줄어들었다 파월이 기준금리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물가보다..
2023.12.17 -
2023.12.03-2023.12.09 경제 이슈 모음
미국의 구매 관리자 지수는 무난하게 예상치만큼 나왔는데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경기는 좋은데 고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비농업 부분에서 고용지표가 하락한 것으로 나왔다 신규 실업수당건수는 단기 실업자로 연속 실업수당건수는 장기 실업자로 보고 해석하면 되는데 일단 둘 다 예측치보다는 하회했다 찝찝한 부분은 연속실업수당건수의 추세가 변하지 않고 증가 중이라는 부분과 4주 연속실업수당건수 지표가 안 줄고 있다는 점이 신경 쓰인다 노동자를 기준으로 고용시장의 공급, 수요로 지표를 나누어서 보면 시간당 임금 상회 -> 수요가 높다는 후행지표 비농업고용지수 상회 -> 수요 증가 경제활동참가율 상회 -> 공급 증가 실업률 하회 -> 수요 증가 해석하면 일자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났지만 그 이상으로 일자리가 더..
2023.12.10 -
2023.11.26-2023.12.02 경제 이슈 모음
저번주는 빅테크 기업이 시장을 견인해 갔다면 이번주는 중소형종목이 주도했다 공포 탐욕 지수는 탐욕상태에서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 드디어 신규주택의 거래도 꺾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신규주택 허가는 여전히 예상치를 상회하는 중 물가에서 영향이 큰 것들은 식료품, 에너지, 급여, 주거비이고 식료품은 곡물가, 에너지는 유가, 급여는 실업률, 주거비는 주택판매 지수를 참고하면 향후 방향을 추측할 수 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2 연속 예측치를 상회했다 미국 GDP가 3개월 만에 또 5% 증가했다 이게 맞나... 뭔가 치사하다 물가지수는 예상대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다 유럽연합의 소비자 물가는 예상치보다 하회했다 고금리가 효과를 보고 있는 중 독일 물가는 확실히 꺾였는데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는 건 미국과의 금리차이 때..
2023.12.04 -
2023.11.19-2023.11.25 경제 이슈 모음
마소는 애플을 시총으로 추월하기 직전이고, 엔비디아는 중국 판매 이슈로 저조한 한 주였다 한 달 전만 해도 극단적 공포에 있던 날도 있었는데 벌써 탐욕까지 올라왔다 싱가포르 물가 다시 반등하는 듯한 모양새 그런데 금리는 동결 프랑스의 제조업&서비스 구매 관리자 지수는 예상치보다 하향 독일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 지수는 예상치보다 상향 다행히 유럽연합도 관리자 지수도 상향 독일은 여전히 역성장 중이다 그리고 유럽연합 탈퇴한 영국의 제조업&서비스 구매관리자는 예상치보다 상향 구매관리자 지수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있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다 즉, 공장장과 매장매니저에게 '요즘 회사 어때요?'라고 물어본 것으로, 공급 측의 의견이라 경기 선행지표 성격을 가진다 기존주택판매는 여전히 지표보다 낮게 ..
2023.11.26 -
2023.11.12-2023.11.18 경제 이슈 모음
무난하게 상승한 시장,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자리인 게 눈에 띈다(오픈AI CEO 퇴출건으로 급락) 시장의 분위기가 너무 급하게 반전하고 있다 벌써 탐욕 상태이다 미국물가지수를 나타내는 모든 지표가 예상치보다 하향했다 파월이 항상 하는 말 "데이터 보고 판단하겠다" 그런데 데이터가 조졌죠? 경기조지면 금리 내려야겠죠? 이래서 미장이 오르는 걸로 시작했는데 정작 지표에서 나온 수치를 보면 크게 차이가 안 난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하회했다 소매판매는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고 근원소매판매(=소매판매-차량시장)는 높게 나왔다 내구재의 대표 격인 자동차를 사람들이 안 산다&안 바꾼다는 뜻으로 보인다 미국 기름에 대한 지표이다 시장에 영향이 많은 것만 보면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상회했다 미국 고용에 대한 지표이다 신규 실..
2023.11.19 -
2023.11.05-2023.11.11 경제 이슈 모음
저번주의 미국금리 동결 영향으로 빅테크 위주로 시장이 상승하는 한 주였다 금리동결 이후 시장이 채권금리도 안정되고 미국시장도 7~8일 연속 상승하면서 심리지표는 일시적으로 중립으로 올라서기도 했었다 독일 물가지수 3.8% 예상대로의 지수라고 좋아해야 할지 여전히 고금리인 것을 걱정해야 할지 모르겠다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4.35%·0.25% P↑…"5개월 만에 인상"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4.35%·0.25%P↑…"5개월 만에 인상"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중앙은행 연방준비은행(RBA)은 기준금리를 4.35%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고 ABC 방송과 AAP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RBA는 이날 정례 금융정책회의를 열 www.fn..
2023.11.13 -
2023.10.29-2023.11.04 경제 이슈 모음
연준의 금리 동결, 미국재정부의 채권발행양 축소로 증시가 환호하는 한 주 심리지표도 보통에 가까운 공포이다 이번주도 뭔가 지표가 많이 떴는데 주요한 지표만 살펴보자 소비자 신뢰지수는 소비자 입장에서 본 경기를 예측한 지수이다 이번에는 예측치보다 높은 수치가 나왔는데 문제는 예측치 자체가 계속 낮아지고 있다 채용공고의 숫자에 대한 지표로 이해하면 된다 하락추세에서 반등을 주긴 했지만 흐름을 벗어났다고 할 정도로 강하게 돌린 건 아니다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기업에서 물건관리하는 사람, 총무라고 하면 되려나? 그들에게 경기에 대해 설문한 지표다 하락하던 추세를 돌려세우나 했지만 다시 하락조짐이 보인다 미국 비농업 부분 고용변화지수는 예측치보다 낮게 나왔다 미국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가 예측치보다 높게 나왔다..
2023.11.05 -
2023.10.22-2023.10.28 경제 이슈 모음
하루는 빅테크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하고 하루는 빅테크만 하락하는 등 악재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한 주였다 심리지표는 극도의 공포화 공포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있다 미국지표 뭔가 많이 나왔는데 중요한 것만 살펴보자 비제조업에 종사하는 관리자급인 사람들의 의견을 모은 건데 50을 기준으로 경기의 강약을 판단하는 지표이다 서서히 하락하다가 50 즈음에서 방향을 돌렸음 비제조업이라고 하면 서비스업의 비중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사실상 서비스업지수라고 봐도 된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치보다 많이 남아 있는 걸로 나왔다 이전 발표한 지표에서는 예측치보다 -4.1M 정도 모자라는 걸로 나왔었는데 이번주 발표한 기간 동안 기름을 많이 구매해 재놓았을 텐데도 원유가격이 안정되어 있던 거 보면 시장이 점점 이스라엘 사태..
2023.10.30 -
2023.10.15-2023.10.21 경제 이슈 모음
채권금리가 오르자 주식시장 자체에서 돈이 나가버려 지수가 내려 앉아버렸다 공포탐욕지수는 다시 극도의 공포를 향해서 내려가고 있다 소매판매가 기세가 크게 꺾이지 않고 예상치보다 높게 나왔다 미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건 내수소매인데 그게 꺾이지 않는다는 건 아직은 미국소비심리가 고금리에 버티고 있는 걸로 해석된다 경기가 살아있다는 뜻은 고금리가 더 오래 갈수 있는 상황이니 살펴봐야 할 것이다 단 모든 지표는 후행지표이니 감안하고 주의 깊게 해석이 필요하다 유럽연합은 4.3% 물가를 보여주고 순조롭게 내려가는 중이다 영국 물가가 6.7%쯔음에서 하락세가 완만해지는 모양을 그리고 있다 영국은 긴축을 멈추고 지켜보고 있는데 물가를 잡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것인가? 중국이 연초에 냈던 성장치 목표는 5%대였지만 ..
2023.10.22 -
2023.10.08-2023.10.14 경제 이슈 모음
채권, 금리, 우리 전쟁, 이스라엘사태 등 예측할 수 없는 사태가 자꾸 터지면서 주식시장도 어디로 갈지 몰라 눈치를 보고 있다 극도의 공포와 공포를 이틀마다 넘나드는 한 주 독일 물가지수는 딱 예상치대로 떴고 추세로는 하락하는 추세이다 고금리가 물가를 억제하고 있다 GDP는 수치만큼 나왔지만 무역수지와 생산지표는 다 지표보다 낮게 나왔다 영국도 독일, 한국처럼 경기는 안 좋은데 물가만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들어간 걸로 보인다 미국의 물가지수는 대부분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긴 했는데 수치를 보면 거의 차이 없는 수준으로 나왔다 물가상승을 통제하고 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미국 원유 재고가 빵빵하게 남아있다 충분한 재고+이스라엘확전 안됨 덕분에 원유시장은 안정되어 있다 다행히 이스라엘 사태가 유가에 ..
2023.10.16 -
2023.10.01-2023.10.07 경제 이슈 모음
채권 시장이 흔들리면서 같이 흔들린 주식시장 다행히 현금흐름이 좋은 빅테크들은 빠르게 반등했지만 나머지 종목들은 묵념... 이번 주 미국 지표가 뭔가 굉장히 많이 나왔는데 대부분 예측치에서 크게 변화 없어서 시장에 별 영향은 없지만 '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이 지수가 예측치보다 매우 낮게 나왔음 고용이 안 좋다는 뜻이며 고금리를 더 끌고 가기 힘들지도...?라는 뜻으로 시장이 받아들였다 일자리... 그러니까 사람을 구하는 직장의 추세가 줄고는 있지만 예측치보다 높게 나왔다 심지어 이전수치도 8.82M에서 8.92M으로 상향조정 되었다 생각보다는 경기가 덜 나빠지고 있다. 고금리 더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가능 시간당 임금은 예측치보다 약간 덜 올랐고 중요한 실업률은 코로나 직전과 비교하면 ..
2023.10.09